[뉴스핌=홍승훈기자] 한국기술산업이 바이오 사업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고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법인 압타젠메드(Aptagenmed Inc.)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국기술산업 관계자는 "바이오 미주법인은 항암신약후보물질 P11의 라이센싱 아웃, 질병 조기 진단(Early Detection),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 등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미국 FDA 인허가 획득 등 구체적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