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이 충남 당진군 당진읍 원당리 852번지 일원에 '이안 당진원당' 아파트를 오는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원당지구는 주거생활여건이 뛰어나 당진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으로, 이번에 들어서는 '이안 당진원당'은 113~116㎡(34평) 250가구, 130~131㎡(39평) 288가구, 193㎡(58평) 42가구로 지하2층, 지상 16~23층 총 8개동 580가구 아파트로 건립된다.
단지내 대규모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해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다.
특히 '이안 당진원당'은 당진의 생활중심 주거지인 원당지구에 위치해, 마트, 터미널, 병원, 학교 등 편리한 생활환경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롯데마트가 위치해 있어 단지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통로가 마련될 예정이며, 시외버스터미널과 당진종합병원, 군청, 경찰서, 법원 등 공공시설과 도서관, 문화원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학교시설로는 계성초, 원당초·중학교, 호서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주변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교통시설로 지난 5월에 개통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6km거리에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및 확장 예정인 32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당진은 지난해 5월 충남 서산, 아산, 경기도 평택, 화성과 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상된다. 또 당진 송악면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및 국제업무 타운 지역으로 개발돼 전자부품, 친환경자동차 부품 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한편, 제철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당진 인구는 현재 13만여명에서 2015년에는 32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문의 041)354-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