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대표 박용인)은 LG디스플레이에 19인치 와이드 모니터용 LCD 구동 칩을 본격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LDI(LCD Driver IC)는 저전력 고해상도 시스템 반도체로서, WXGA+(1440 x 900) 해상도와 26만2000 컬러를 지원한다. 2.4V~3.6V의 저전압에서 동작함으로써 전력 소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칩은 화면 처리 속도가 350Mhz로 화상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LCD 구동 칩의 개수를 줄여나가고 있는 최근의 패널 기술 트렌드에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동부하이텍측 설명이다.
동부하이텍은 노트북·TV용 LDI에 이어 모니터용 LDI를 양산함으로써 LCD가 사용되는 전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디스플레이 칩 전문생산기업으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동부하이텍은 앞으로 네비게이션·휴대폰 등 휴대용 전자제품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AMOLED, 터치 스크린 칩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LCD 구동 칩은 올해 72억 개에서 오는 2013년에는 114억 개가 생산될 예정으로, 연 평균 약 9%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LDI(LCD Driver IC)는 저전력 고해상도 시스템 반도체로서, WXGA+(1440 x 900) 해상도와 26만2000 컬러를 지원한다. 2.4V~3.6V의 저전압에서 동작함으로써 전력 소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칩은 화면 처리 속도가 350Mhz로 화상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LCD 구동 칩의 개수를 줄여나가고 있는 최근의 패널 기술 트렌드에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동부하이텍측 설명이다.
동부하이텍은 노트북·TV용 LDI에 이어 모니터용 LDI를 양산함으로써 LCD가 사용되는 전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디스플레이 칩 전문생산기업으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동부하이텍은 앞으로 네비게이션·휴대폰 등 휴대용 전자제품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AMOLED, 터치 스크린 칩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LCD 구동 칩은 올해 72억 개에서 오는 2013년에는 114억 개가 생산될 예정으로, 연 평균 약 9%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