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발굴 탐사단'활동을 시작 -
[뉴스핌=이영기 기자] 관세청은 28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규제발굴 탐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탐사단은 전국 47개 세관에서 선발된 세관공무원 51팀 87명으로 구성, 글로벌 기업인 UPS Korea 등 희망업체에 3일 동안 파견 근무하며 현장의 애로와 규제를 직접 체험, 그 속에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는 활동을 벌인다.
공무원이 직접 민간입장에서 업무처리하며, 현장애로(소위'전봇대')을 파악해 관련 민원도 해결한다. 더불어 FTA 등 최근 관세,무역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눈높이 컨설팅도 제공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향후 관세행정을 앉아 기다리거나 세관에 모아서 듣는 방식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가 듣는 방식으로 적극 전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관세청은 28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규제발굴 탐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탐사단은 전국 47개 세관에서 선발된 세관공무원 51팀 87명으로 구성, 글로벌 기업인 UPS Korea 등 희망업체에 3일 동안 파견 근무하며 현장의 애로와 규제를 직접 체험, 그 속에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는 활동을 벌인다.
공무원이 직접 민간입장에서 업무처리하며, 현장애로(소위'전봇대')을 파악해 관련 민원도 해결한다. 더불어 FTA 등 최근 관세,무역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눈높이 컨설팅도 제공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향후 관세행정을 앉아 기다리거나 세관에 모아서 듣는 방식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가 듣는 방식으로 적극 전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