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무인 로봇항공기가 목표지점에 물체를 투하하고, 고정목표물을 인식해서 사진 촬영하는 등 정찰, 감시라는 고도의 업무를 수행한다.
대학·대학원생들의 경연대회는 단순 자동비행 단계를 벗어나 무인 로봇항공기 산업에 고급 전문인력을 공급해 주는 장으로 발전했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6일 충남 태안에 있는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대학대학원생들이 경연을 통해 무인항공기 기초기술 역량을 가늠하는 ‘제8회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 48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국내 6개, 인도 1개 등 7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심사결과에 따라 상위 3개 팀에게 각각 대상(상금 1000만원), 금상, 은상 등 지식경제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팀은 한국과기원(지도교수 방효충), 서울대(기창돈), 부산대(이대우), 충남대(정태원), 연세대(백윤수), 한국항공대(송용규) 및 인도 ABES Engineering College (Arun Kumar Tiwari) 등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의 이재홍 기계항공시스템과장은 “이번 대상, 금상, 은상 수상팀들의 기체 및 지상장비 등을 오는 10월에 예정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전시, 일반인들의 관심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현재 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연구비 1100억원 규모의 ‘무인항공기 기술개발 스마트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으며, 프로젝트 기한인 오는 2012년에는 엔진 및 일부 센서류의 원천기술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국내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대학원생들의 경연대회는 단순 자동비행 단계를 벗어나 무인 로봇항공기 산업에 고급 전문인력을 공급해 주는 장으로 발전했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6일 충남 태안에 있는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대학대학원생들이 경연을 통해 무인항공기 기초기술 역량을 가늠하는 ‘제8회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 48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국내 6개, 인도 1개 등 7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심사결과에 따라 상위 3개 팀에게 각각 대상(상금 1000만원), 금상, 은상 등 지식경제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팀은 한국과기원(지도교수 방효충), 서울대(기창돈), 부산대(이대우), 충남대(정태원), 연세대(백윤수), 한국항공대(송용규) 및 인도 ABES Engineering College (Arun Kumar Tiwari) 등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의 이재홍 기계항공시스템과장은 “이번 대상, 금상, 은상 수상팀들의 기체 및 지상장비 등을 오는 10월에 예정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전시, 일반인들의 관심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현재 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연구비 1100억원 규모의 ‘무인항공기 기술개발 스마트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으며, 프로젝트 기한인 오는 2012년에는 엔진 및 일부 센서류의 원천기술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국내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