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골드만삭스가 중국 지리 자동차에 3억달러 이상 투자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지리 자동차는 골드만삭스가 운영하는 펀드로부터 25억9000만홍콩달러(약 3억34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리 자동차는 골드만삭스 산하 GS 캐피탈 파트너스 VI 펀드 LP에게 전환사채와 주식 매입 워런트 등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또한 GS 캐피탈측이 채권의 주식 전환과 워런트 행사를 통해 자사 지분 15.1%를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혔다.
이같은 발표에 홍콩 주식시장에서 지리 자동차의 주가는 오전 한때 26%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시노펙증권의 비비안 찬 애널리스트는 "대형 펀드 자금이 지리 자동차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지리 자동차는 골드만삭스가 운영하는 펀드로부터 25억9000만홍콩달러(약 3억34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리 자동차는 골드만삭스 산하 GS 캐피탈 파트너스 VI 펀드 LP에게 전환사채와 주식 매입 워런트 등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또한 GS 캐피탈측이 채권의 주식 전환과 워런트 행사를 통해 자사 지분 15.1%를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혔다.
이같은 발표에 홍콩 주식시장에서 지리 자동차의 주가는 오전 한때 26%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시노펙증권의 비비안 찬 애널리스트는 "대형 펀드 자금이 지리 자동차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