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21일 KB금융의 3/4분기 순이익을 3875억원으로 예상하고 본격적인 회복세를 점쳤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순이자마진(NIM)이 지난 7월부터 상승세에 돌입했기 때문에 순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타 은행보다 다소 느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요 사유로 28조원에 달하는 소호(SOHO) 대출을 꼽았다.
한 애널리스트는 "안정적인 연체율과 실적이 자본력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존 증자대금과 함께 오는 9월말께 출자 여력은 3조50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또 "이처럼 증자자금과 이익 회복으로 여유 자본이 확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구도 재편(대형화·겸엄화)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4500원에서 6만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순이자마진(NIM)이 지난 7월부터 상승세에 돌입했기 때문에 순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타 은행보다 다소 느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요 사유로 28조원에 달하는 소호(SOHO) 대출을 꼽았다.
한 애널리스트는 "안정적인 연체율과 실적이 자본력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존 증자대금과 함께 오는 9월말께 출자 여력은 3조50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또 "이처럼 증자자금과 이익 회복으로 여유 자본이 확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구도 재편(대형화·겸엄화)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4500원에서 6만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