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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협 기자] 부영(회장 이종근)은 남양주시 진접택지개발지구 8블럭에서 ‘사랑으로’임대아파트 1080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5층 총 22개동 규모로 115∼116㎡ 크기로 구성되며, 3.3㎡당 630만∼670만원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5년 후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전환된다.
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 경과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되는게 일반적다.
하지만 부영의 확정분양가 공급은 계약 당시 현재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670만원선에 계약하고 5년 후 분양전환시 시세차익을 돌려주기 때문에 계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접지구는 남양주시 진전읍 장현·연평·금곡리,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205만900㎡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1만2000가구가 공급돼 향후 3만6000여명을 수용하게 될 미니 신도시다.
단지 인근이 철마산이 둘러쌓여 있고 지구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또 광릉 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 유원지 등 휴양지를 비롯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전히 개통돼 동서로 이동이 수월하다.
1,2,3순위 청약접수는 오는 24일~28일까지이며, 선착순 계약은 내달 8일부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영은 사랑으로 임대아파트 공급을 비롯해 인근 남양주 도농에 부영 ‘애시앙’을 분양 중에 있다.
최근 부동산경기 회복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각종 개발호재 등 분양률이 눈에 띄게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계약자들에게 애시앙 스포츠센터 특별회원권을 비롯해 제주 부영CC 그린피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분양문의:부영 진접 견본주택 031-527-5307~8 / 도농 견본주택:031-553-58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