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화가 대우건설 M&A설 해프닝에서 벗어나며 이틀 연속 상승세다.
11일 증시에서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한화는 9시55분 현재 전날보다 1550원(3.8%) 오른 4만2300원을 기록했다.
여전히 급락전 4만4000원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이틀 연속 회복되는 흐름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전날 저녁 전경련 회장단 모임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인수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M&A설을 일축했다.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부인한 이후 오너까지 나서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
이에 대해 KB투자증권은 "M&A 이슈 등의 과도한 주가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며 한화에 대해 목표주가 5만3400원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양생명 상장 영향으로 대한생명 등 유가증권가치 본격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한화가 보유한 대한생명 등 지분가치는 주당 4만9500~7만3100원으로 산정돼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3/4분기 영업이익도 669억원 가량으로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1일 증시에서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한화는 9시55분 현재 전날보다 1550원(3.8%) 오른 4만2300원을 기록했다.
여전히 급락전 4만4000원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이틀 연속 회복되는 흐름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전날 저녁 전경련 회장단 모임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인수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M&A설을 일축했다.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부인한 이후 오너까지 나서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
이에 대해 KB투자증권은 "M&A 이슈 등의 과도한 주가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며 한화에 대해 목표주가 5만3400원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양생명 상장 영향으로 대한생명 등 유가증권가치 본격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한화가 보유한 대한생명 등 지분가치는 주당 4만9500~7만3100원으로 산정돼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3/4분기 영업이익도 669억원 가량으로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