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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09 추석 화장품 선물세트

기사입력 : 2009년09월10일 16:04

최종수정 : 2009년09월10일 16:04



[뉴스핌=송협 기자] LG생활건강이 추석을 맞아 10만원 안팎의 실속형과 소비력 있는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최고급 세트를 선보인다.

'후 공진향 궁중세트'(15만원)는 기와 혈의 조화를 이뤄 수승화강의 상태로 만들어주고, 피부의 자가치유력을 강화해 청아한 미색으로 가꿔주는 한방 기초라인이다.

'후 진율향 왕후세트'(47만원)는 궁중 대표 부인방 처방인 정기보율단 처방으로 40대 이후 중년 여성들의 가장 큰 피부고민인 ‘노화’를 고려한 안티에이징 한방라인이다.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진액이 빠져나가 메마르고 건조해지는 중년여성의 피부에 여성호르몬과 가장 유사한 홍산삼 성분 진액을 보충했다.

'오휘 스킨사이언스 에이지 리커버리' 3종세트(13만5천원)는 전문 베이직 라인이다.

피부보습의 기본인 tight junction을 강화하고, DNA 리페어 기술로 노화피부의 벌어진 틈을 메워 복구시킴으로써 노화된 피부를 맑고 촉촉한 20대의 피부처럼 만들어 주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오휘 더 퍼스트 프레스티지' 4종 세트(38만원)는 LG생건이 '오휘'의 최고가 재생 라인인 '더 퍼스트'의 베스트 셀러만을 엄선하여 특별히 구성했다.

'수려한 수 선유' 3종 특별세트(15만원)는 주름개선/미백의 이중기능성 명품 화장품이다.

강한 생명력을 가진 장생 약재의 원액으로 만든 천약(天藥), 땅이 길러낸 녹용, 상황 등의 지약(地藥), 그리고 사람이 만들어낸 최고의 배합기술로 탄생한 인약(人藥)인 홍삼사포닌을 함유됐다.

'이자녹스 알람-셀 하이드라 3종' 기획세트(11만7000원)는 올해 가을을 맞아 '이자녹스'가 새롭게 선보인 '알람-셀' 하이드라 라인은 안티에이징 보습제품이다.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 기획세트(8만원)는 청정지역에서 기른 88가지 유기농 식물을 고산지대 땅속에서 1년간 자연발효시켜 만들어 식물 고유의 생명력으로 만들어졌다.

물처럼 가벼우면서도 산뜻한 흡수력으로 다음날 아침까지도 피부가 촉촉하고 매끈하게 유지되며 가격대비 용량이 풍부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2030 젊은 피부를 위한 '보닌 더스피릿 2종' 세트(7만원)는 면도와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회복 속도가 느리고 탄력이 저하되는 남성의 피부에 아가두드, 올리고 팹타이드, 차파릴잎 추출성분이 팽팽한 탄력을 부여해준다.

고품격 남성한방 화장품 '후 군 자양' 2종 세트(10만원)는 황제의 피부와 몸을 보해주는 ‘생맥산’, ‘서호용정차’ 등에 백금을 더해 차별화한 남성 한방화장품이다.

정향,매실,생강,감초, 당귀,대추,천궁 등이 고루 처방돼 피부결을 윤택하게 해준다. 이밖에 카드, 명함 및 지폐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머니클립 지갑이 함께 내장돼 있다.

LG생건 관계자는 "추석이라는 시즌이 계절적으로 화장품 교체시기와 맞물린다"며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0만원대 전후부터 고가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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