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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 9월 둘째주, 분양물량 소폭 증가

기사입력 : 2009년09월06일 15:00

최종수정 : 2009년09월06일 15:00

[뉴스핌=이동훈 기자] 9월 성수기를 반영한 듯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2곳, 견본주택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7일 LIG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공급하는 ‘이수역리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역조합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조합원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지하3층~지상17층 8개 동 공급면적 109(32평)㎡ 총 452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을 이용할 수 있고 태평백화점, 남성시장, 중앙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9일 현대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힐스테이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2층 18개동, 공급면적 81(24평)~191(57평)㎡ 총99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1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을 도보 5분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7호선 연장선(2012년 개통)이 온수~부평구청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가깝고,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가 다수 위치해 주변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공급하는 ‘아이파크시티’(1‧3블록)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4층 25개동, 공급면적 111(33평)~255(77평)㎡ 총 1336가구로 구성된다.

11일 골드클래스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A35블록 ‘청라 골드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3개 동, 공급면적 142(42평)~143㎡(43평) 총 192가구로 구성된다. A35블록은 동쪽으로 중앙호수공원과 시티타워가 위치하고 남쪽으로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같은 날 벽산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동 블루밍’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고척동 블루밍’은 구로구 고척동 155-2 일대 고척3구역을 재개발 한 단지로 공급면적 80(24평)~145(43평)㎡ 총 339가구 중 14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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