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전날 미국시장의 하락여파로 2% 가까이 하락하면서 1600선을 내줬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이 우호적인 경제지표에도 밀린 점이 부담이나 상승흐름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라고 계속 긍정적 관점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1595.21로 전날보다 27.85포인트, 1.72%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4.29포인트, 0.83% 하락한 511.9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24포인트 넘게 하락출발해 1590선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507억원과 3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79억원의 차익매도와 2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255억원 순매도다.
한편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3.55포인트 1.67% 하락한 207.7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946계약과 1046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43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 증권, 기계 등의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SK텔레콤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신한지주 POSCO 한국전력 등 대부분의 종목들은 하락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의 곽중보 연구위원은 이날 하락과 관련, “전날 미국시장이 경제지표 개선에도 하락하면서 나스닥 2000선과 S&P 1000선을 하회한 것이 시장에 부정적”이라며 “또한 전날 국내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중국증시가 국내증시 마감후 다소 밀린 것도 시장에 부담을 줬다”고 평가했다.
반면 곽 연구위원은 “이번 하락에도 그동안 상승에 따른 다소간의 되돌림 정도이자 상승추세가 바뀐 것은 아니다”며 “경제지표의 개선이 이어지고 전일 상승을 이끌 프로그램 매수도 추가 유입기대감이 커 시장에 우호적”이라고 전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이 우호적인 경제지표에도 밀린 점이 부담이나 상승흐름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라고 계속 긍정적 관점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1595.21로 전날보다 27.85포인트, 1.72%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4.29포인트, 0.83% 하락한 511.9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24포인트 넘게 하락출발해 1590선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507억원과 3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79억원의 차익매도와 2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255억원 순매도다.
한편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3.55포인트 1.67% 하락한 207.7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946계약과 1046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43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 증권, 기계 등의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SK텔레콤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신한지주 POSCO 한국전력 등 대부분의 종목들은 하락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의 곽중보 연구위원은 이날 하락과 관련, “전날 미국시장이 경제지표 개선에도 하락하면서 나스닥 2000선과 S&P 1000선을 하회한 것이 시장에 부정적”이라며 “또한 전날 국내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중국증시가 국내증시 마감후 다소 밀린 것도 시장에 부담을 줬다”고 평가했다.
반면 곽 연구위원은 “이번 하락에도 그동안 상승에 따른 다소간의 되돌림 정도이자 상승추세가 바뀐 것은 아니다”며 “경제지표의 개선이 이어지고 전일 상승을 이끌 프로그램 매수도 추가 유입기대감이 커 시장에 우호적”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