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차가 8월 국내 4만6,841대, 해외 19만9,03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24만5,87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8월 국내에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한 4만6,84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파업에 따른 공급차질로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기저 효과에다 올 5월부터 도입된 노후차 지원책 효과 등이 더해져 8월 국내판매가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9,168대를 판매해 내수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중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1,011대가 팔려 2개월 연속 1000대 이상 판매됐다.
또한 7월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 싼타페도 전년대비 67.1%나 증가한 4,636대가 판매되는 등 신차 효과가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개소세 인하 종료 및 8월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차종에 걸쳐 판매가 줄어 8월 국내판매는 22.8%가 감소했다.
현대차는 해외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5.6%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8월 한 달간 국내생산수출 6만8,355대, 해외생산판매 13만680대를 합해 총 19만9,03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시장의 경우 개소세 인하조치가 종료돼 전월보다는 판매가 줄었지만, 여전히 유효한 노후차 지원책과 9월부터 본격 판매되는 투싼, 쏘나타 등 신차의 판매견인 효과 등으로 판매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외시장은 올 들어 중국·인도공장 호조 및 체코공장 본격 가동 등에 따른 해외공장판매가 크게 늘어난 데 힘입은 것"이라며 "글로벌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종의 공급을 늘리고, 현지밀착형 마케팅·판촉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총 190만21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는 8월 국내에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한 4만6,84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파업에 따른 공급차질로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기저 효과에다 올 5월부터 도입된 노후차 지원책 효과 등이 더해져 8월 국내판매가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9,168대를 판매해 내수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중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1,011대가 팔려 2개월 연속 1000대 이상 판매됐다.
또한 7월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 싼타페도 전년대비 67.1%나 증가한 4,636대가 판매되는 등 신차 효과가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개소세 인하 종료 및 8월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차종에 걸쳐 판매가 줄어 8월 국내판매는 22.8%가 감소했다.
현대차는 해외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5.6%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8월 한 달간 국내생산수출 6만8,355대, 해외생산판매 13만680대를 합해 총 19만9,03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시장의 경우 개소세 인하조치가 종료돼 전월보다는 판매가 줄었지만, 여전히 유효한 노후차 지원책과 9월부터 본격 판매되는 투싼, 쏘나타 등 신차의 판매견인 효과 등으로 판매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외시장은 올 들어 중국·인도공장 호조 및 체코공장 본격 가동 등에 따른 해외공장판매가 크게 늘어난 데 힘입은 것"이라며 "글로벌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종의 공급을 늘리고, 현지밀착형 마케팅·판촉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총 190만21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