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해 1610선을 넘어섰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한 것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했으나 업종별 대응에 있어서는 기존 주도주 이외의 업종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31분 현재 1612.26으로 전날보다 12.93포인트, 0.81%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18포인트, 0.81% 상승한 517.7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포인트 상승출발해 1610선을 상회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693억원과 52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2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571억원의 차익매도와 353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218억원의 순매도다.
한편 현대증권의 배성영 연구원은 당분간 상승흐름은 유효한 가운데 업종별 대응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배 연구원은 “국내증시가 미국 증시와의 상관관계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증시가 전반적인 매크로 지표의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우상향 상승기대감이 크다”며 “업종별로 시장을 주도했던 IT 및 자동차 업종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이들 비중을 줄이고 소외주의 반등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확대로 일시적인 산업재 수요를 유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고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기계, 건설, 조선 등 산업재 섹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한 것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했으나 업종별 대응에 있어서는 기존 주도주 이외의 업종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31분 현재 1612.26으로 전날보다 12.93포인트, 0.81%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18포인트, 0.81% 상승한 517.7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포인트 상승출발해 1610선을 상회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693억원과 52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2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571억원의 차익매도와 353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218억원의 순매도다.
한편 현대증권의 배성영 연구원은 당분간 상승흐름은 유효한 가운데 업종별 대응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배 연구원은 “국내증시가 미국 증시와의 상관관계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증시가 전반적인 매크로 지표의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우상향 상승기대감이 크다”며 “업종별로 시장을 주도했던 IT 및 자동차 업종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이들 비중을 줄이고 소외주의 반등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확대로 일시적인 산업재 수요를 유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고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기계, 건설, 조선 등 산업재 섹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