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해 1600선대에 머무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에서도 나타났듯이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당분간 숨고르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러한 숨고르기 이후 추가적인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는 의견도 강하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7분 현재 1602.93으로 전날보다 11.19포인트, 0.69%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39포인트, 0.27% 하락한 515.5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포인트 하락출발해 한때 1600선을 초반까지 밀리는 등 1600선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46억원과 57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449억원의 차익매도와 235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684억원의 순매도다.
한편 이날 미국 주택시장의 반등과 국내 기업들의 이익전망치 상향으로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KB투자증권의 김성노 수석연구원은 “미국 주택시장이 지난 5월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금융뿐만 아니라 경기회복에도 긍정적”이라며 “주택가격 상승은 향후 연체율 안정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 수석연구원은 “이번달 KRX100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은 6242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6월 6198원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과거 이익전망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과정에서 주가상승이 두드러졌고 지난해 상반기대비 낮은 코스피는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올해 높은 순이익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내년 순이익 전망치의 상향조정은 크지 않은 편”이라며 “3/4분기 실적발표를 전후로 내년도 이익전망 상향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에서도 나타났듯이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당분간 숨고르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러한 숨고르기 이후 추가적인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는 의견도 강하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7분 현재 1602.93으로 전날보다 11.19포인트, 0.69%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39포인트, 0.27% 하락한 515.5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포인트 하락출발해 한때 1600선을 초반까지 밀리는 등 1600선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46억원과 57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449억원의 차익매도와 235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684억원의 순매도다.
한편 이날 미국 주택시장의 반등과 국내 기업들의 이익전망치 상향으로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KB투자증권의 김성노 수석연구원은 “미국 주택시장이 지난 5월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금융뿐만 아니라 경기회복에도 긍정적”이라며 “주택가격 상승은 향후 연체율 안정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 수석연구원은 “이번달 KRX100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은 6242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6월 6198원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과거 이익전망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과정에서 주가상승이 두드러졌고 지난해 상반기대비 낮은 코스피는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올해 높은 순이익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내년 순이익 전망치의 상향조정은 크지 않은 편”이라며 “3/4분기 실적발표를 전후로 내년도 이익전망 상향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