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소폭 하락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주택지표에도 강보합에서 마무리된 것은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을 느끼는 것이며, 이는 국내증시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8분 현재 1611.84로 전날보다 2.28포인트, 0.14%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2.28포인트, 0.44% 상승한 519.2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5포인트 하락 출발해 1610선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이 172억원과 8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11억원의 차익매도와 52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363억원 순매도다.
한편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0.70포인트 0.32% 하락한 210.0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404계약과 13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58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건설, 기계, 운수창고 등은 상승한 반면 은행, 의료정밀, 의약품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현대중공업과 LG디스플레이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신한지주 등은 하락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곽병렬 수석연구원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부담으로 다소간의 숨고르기가 나타날 가능성은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전날 유럽과 미국에서도 확인했듯이 해외시장에서도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매물이 나왔는데 이는 국내시장도 유사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 수석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발표되기 전에 애널리스트들이 실적전망치를 제시하는 다음달 중순까지는 모멘텀 부재로 주춤할 가능성이 크다”며 “여기에 쿼드러플위칭데이에 대한 불확실성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주택지표에도 강보합에서 마무리된 것은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을 느끼는 것이며, 이는 국내증시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8분 현재 1611.84로 전날보다 2.28포인트, 0.14%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2.28포인트, 0.44% 상승한 519.2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5포인트 하락 출발해 1610선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이 172억원과 8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11억원의 차익매도와 52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363억원 순매도다.
한편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0.70포인트 0.32% 하락한 210.0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404계약과 13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58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건설, 기계, 운수창고 등은 상승한 반면 은행, 의료정밀, 의약품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현대중공업과 LG디스플레이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신한지주 등은 하락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곽병렬 수석연구원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부담으로 다소간의 숨고르기가 나타날 가능성은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전날 유럽과 미국에서도 확인했듯이 해외시장에서도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매물이 나왔는데 이는 국내시장도 유사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 수석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발표되기 전에 애널리스트들이 실적전망치를 제시하는 다음달 중순까지는 모멘텀 부재로 주춤할 가능성이 크다”며 “여기에 쿼드러플위칭데이에 대한 불확실성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