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박민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과 전일 미국시장의 조정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소폭 하락에도 1600선은 지켜냈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동안 상승에 따른 조정이라며 외국인 매수기조가 유효하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25일 코스피지수는 1601.38로 전날보다 10.84포인트, 0.67%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510.69로 0.67포인트, 0.13%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포인트 하락 출발해 한때 1% 넘게 하락하면서 1596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1600선을 지켜내면서 마무리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41억원과 204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07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956억원의 차익매도와 722억원의 비차익매도를 합쳐 총 167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9월물 코스피 선물을 각각 990계약과 381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515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내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 의약품, 은행 등이 2% 넘게 급락했다. 반면 건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이날 하락과 관련, 굿모닝신한증권 한범호 연구원은 “최근 많이 오른 부담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뉴욕 증시가 이번주 경기회복 속도를 가늠하게 하는 GDP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했다”며 “주변국의 관망세로 1600선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기존 주도주 위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아직은 상승흐름이 유효하다는 의견이 강하다.
대우증권의 김성주 투자전략팀장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닫을 수는 없겠지만 핵심 업종의 탄탄한 움직임이나 외국인의 매수 기조 등으로 볼때 안정적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고 진단했다.
다만 기관 매도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굿모닝신한의 한범호 연구원은 “기관의 주식 편입비중 자체가 낮지 않아 순유출에서 돌아서기 쉽지 않다”며 “다만 월말에 윈도우드레싱 얘기가 불거질 시점은 되고 있어 매도세가 이번주 후반에는 잦아들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대부분의 증시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선 외국인 선호주로 투자종목을 압축하라고 조언했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동안 상승에 따른 조정이라며 외국인 매수기조가 유효하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25일 코스피지수는 1601.38로 전날보다 10.84포인트, 0.67%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510.69로 0.67포인트, 0.13%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포인트 하락 출발해 한때 1% 넘게 하락하면서 1596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1600선을 지켜내면서 마무리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41억원과 204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07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956억원의 차익매도와 722억원의 비차익매도를 합쳐 총 167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9월물 코스피 선물을 각각 990계약과 381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515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내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 의약품, 은행 등이 2% 넘게 급락했다. 반면 건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이날 하락과 관련, 굿모닝신한증권 한범호 연구원은 “최근 많이 오른 부담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뉴욕 증시가 이번주 경기회복 속도를 가늠하게 하는 GDP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했다”며 “주변국의 관망세로 1600선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기존 주도주 위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아직은 상승흐름이 유효하다는 의견이 강하다.
대우증권의 김성주 투자전략팀장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닫을 수는 없겠지만 핵심 업종의 탄탄한 움직임이나 외국인의 매수 기조 등으로 볼때 안정적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고 진단했다.
다만 기관 매도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굿모닝신한의 한범호 연구원은 “기관의 주식 편입비중 자체가 낮지 않아 순유출에서 돌아서기 쉽지 않다”며 “다만 월말에 윈도우드레싱 얘기가 불거질 시점은 되고 있어 매도세가 이번주 후반에는 잦아들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대부분의 증시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선 외국인 선호주로 투자종목을 압축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