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610선도 넘어섰다.
지난주말 미국증시가 경기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함에 따라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한편 이날 신영증권은 단기적으로는 다소 쉬어갈 필요성을 제기하면서도 내년 이후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1602.84로 전날보다 21.86포인트, 1.3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70포인트, 0.33% 하락한 510.4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포인트 상승출발해 1600선을 넘은 뒤에도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1611.98선까지 반등했다.
코스피지수가 161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28일 이후 1년 1개월만에 처음이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1005억원과 44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8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330억원의 차익매수와 659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329억원의 순매도다.
한편 이날 신영증권의 김세중 투자전략부장은 1차적인 상승국면은 마무리되면서 단기적으로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내년 이후 추가적인 2차 반등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부장은 “비용통제에 대한 이익개선은 어느정도 마무리되면서 추가적인 상승보다는 다소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며 “다만 내년 이후에는 경기가 계속 개선되는 가운데 금리도 우호적인 상황이 지속되면서 추가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다소 쉬어갈 필요가 있다고 본 근거로 ▲ 아직은 완만하게 상승하는 거시경제지표 ▲ 역사적 고점을 돌파한 종목들의 등장 ▲ 이익증가 속도에 대한 부담 등을 제시했다.
지난주말 미국증시가 경기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함에 따라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한편 이날 신영증권은 단기적으로는 다소 쉬어갈 필요성을 제기하면서도 내년 이후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1602.84로 전날보다 21.86포인트, 1.3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70포인트, 0.33% 하락한 510.4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포인트 상승출발해 1600선을 넘은 뒤에도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1611.98선까지 반등했다.
코스피지수가 161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28일 이후 1년 1개월만에 처음이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1005억원과 44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8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330억원의 차익매수와 659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329억원의 순매도다.
한편 이날 신영증권의 김세중 투자전략부장은 1차적인 상승국면은 마무리되면서 단기적으로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내년 이후 추가적인 2차 반등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부장은 “비용통제에 대한 이익개선은 어느정도 마무리되면서 추가적인 상승보다는 다소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며 “다만 내년 이후에는 경기가 계속 개선되는 가운데 금리도 우호적인 상황이 지속되면서 추가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다소 쉬어갈 필요가 있다고 본 근거로 ▲ 아직은 완만하게 상승하는 거시경제지표 ▲ 역사적 고점을 돌파한 종목들의 등장 ▲ 이익증가 속도에 대한 부담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