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서병수 기자] 현대차 주가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각 증권사들도 목표 주가를 잇따라 상향하는 등 향후 긍정적인 주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현대차는 오후 2시 6분 현재 10만 2000원으로 전날보다 2100원 오르며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 12월 14일 장중 10만 500원을 기록한 이후 전날 고점을 10만원으로 높이고 이날 한때 10만 4500원까지 올라서며 사상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현대차 주가가 이처럼 수직상승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중국시장 판매 급증과 탄탄한 내수 기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가 움직임 등을 꼽을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2010년 현대차의 순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영업익을 2조 4620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기아차와 북미 공장의 실적 개선으로 순이익은 2조 98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적정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적개선 이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매력이 현대차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고 상승여력도 남아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의 채희근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12개월 예상 PER은 컨센서스 기준 14.0배로 MSCI Korea 대비 17.8% 높아 얼핏 주가가 비싸 보일 수 있다"면서도 "당사 추정기준으로는 12.2배에 불과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급상승 및 상위업체로의 부상 등을 고려할 때 현재 가격에서 아직 시장대비 20~40%의 상승여력은 충분히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또한 공격적인 외국인 매수세를 들어 신고가 행진이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를 폈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지분율이 작년 말 26.57%에서 19일 34.03%로 회복됐다"며 "국내외 공장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원/달러환율도 우호적인데다 밸류에이션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평가했다.
21일 현대차는 오후 2시 6분 현재 10만 2000원으로 전날보다 2100원 오르며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 12월 14일 장중 10만 500원을 기록한 이후 전날 고점을 10만원으로 높이고 이날 한때 10만 4500원까지 올라서며 사상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현대차 주가가 이처럼 수직상승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중국시장 판매 급증과 탄탄한 내수 기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가 움직임 등을 꼽을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2010년 현대차의 순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영업익을 2조 4620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기아차와 북미 공장의 실적 개선으로 순이익은 2조 98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적정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적개선 이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매력이 현대차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고 상승여력도 남아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의 채희근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12개월 예상 PER은 컨센서스 기준 14.0배로 MSCI Korea 대비 17.8% 높아 얼핏 주가가 비싸 보일 수 있다"면서도 "당사 추정기준으로는 12.2배에 불과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급상승 및 상위업체로의 부상 등을 고려할 때 현재 가격에서 아직 시장대비 20~40%의 상승여력은 충분히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또한 공격적인 외국인 매수세를 들어 신고가 행진이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를 폈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지분율이 작년 말 26.57%에서 19일 34.03%로 회복됐다"며 "국내외 공장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원/달러환율도 우호적인데다 밸류에이션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