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상승폭이 축소되며 1580선을 놓고 등락을 벌이고 있다.
전날 미국시장이 경기선행지수 호조 등으로 반등하면서 장초반 상승했으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고 장중 중국시장이 하락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증시전문가들은 경기개선추이가 확대될 경우 다소 부진했던 외국인 매수가 재차 유입될 수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43분 현재 1583.14로 전날보다 6.75포인트, 0.43%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2포인트, 0.22% 하락한 515.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포인트 상승출발해 한때 1588선을 넘었다가 밀리면서 158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900억원과 90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6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1590억원의 차익매도와 509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2099억원의 순매도다.
한편 외국인 매수가 관련, 전날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호조세를 보인 데 이어 미국 주택지표도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KB투자증권의 주이환 수석연구원은 “다음주 한국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데, 이중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미국 주요 20개 도시의 주택가격을 지수화한 것”이라며 “이 지수가 지난 5월 전월비 0.5% 상승한 데 이어 6월에도 상승할 경우 미국 주택경기의 저점 통과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비 +0.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미래에셋증권의 이진우 선임연구원은 “전날 미국의 양대 모기지회사인 프레디맥과 페니메이의 주가도 급등하는 등 최근 미국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개선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기대에 그쳤던 경기회복기대감이 실물경제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미국시장이 경기선행지수 호조 등으로 반등하면서 장초반 상승했으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고 장중 중국시장이 하락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증시전문가들은 경기개선추이가 확대될 경우 다소 부진했던 외국인 매수가 재차 유입될 수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43분 현재 1583.14로 전날보다 6.75포인트, 0.43%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2포인트, 0.22% 하락한 515.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포인트 상승출발해 한때 1588선을 넘었다가 밀리면서 158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900억원과 90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6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1590억원의 차익매도와 509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2099억원의 순매도다.
한편 외국인 매수가 관련, 전날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호조세를 보인 데 이어 미국 주택지표도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KB투자증권의 주이환 수석연구원은 “다음주 한국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데, 이중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미국 주요 20개 도시의 주택가격을 지수화한 것”이라며 “이 지수가 지난 5월 전월비 0.5% 상승한 데 이어 6월에도 상승할 경우 미국 주택경기의 저점 통과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비 +0.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미래에셋증권의 이진우 선임연구원은 “전날 미국의 양대 모기지회사인 프레디맥과 페니메이의 주가도 급등하는 등 최근 미국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개선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기대에 그쳤던 경기회복기대감이 실물경제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