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국내 직정 생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상승 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전일대비 14.75%, 1600원 오른 1만2450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도 전일대비 12.77%, 1만5000원 오른 13만2500원에 거래중이며 SK케미칼 역시 상한가를 기록, 14.88%오른 6만640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 대책회의에서 타미플루의 복제약과 관련해 시판 허용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부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가 인도에서 원료를 수입하고 SK케미칼과 한미약품이 약을 생산, 다시 씨티씨바이오가 정부에 납품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메리츠증권 송광수 선임연구원은 "정부가 물량을 어느 정도로 확정할 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가을 환절기가 될 경우 신종플루가 더 극성을 부릴 수 있다"며 "테마성으로라도 관련주가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녹십자의 경우 백신 예방의 수혜주였지만 치료제의 경우 수급이 부족해 정부의 고민이 있는 것 같다"며 "보건복지부에서 복제약 시판 허용을 실시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21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상승 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전일대비 14.75%, 1600원 오른 1만2450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도 전일대비 12.77%, 1만5000원 오른 13만2500원에 거래중이며 SK케미칼 역시 상한가를 기록, 14.88%오른 6만640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 대책회의에서 타미플루의 복제약과 관련해 시판 허용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부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가 인도에서 원료를 수입하고 SK케미칼과 한미약품이 약을 생산, 다시 씨티씨바이오가 정부에 납품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메리츠증권 송광수 선임연구원은 "정부가 물량을 어느 정도로 확정할 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가을 환절기가 될 경우 신종플루가 더 극성을 부릴 수 있다"며 "테마성으로라도 관련주가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녹십자의 경우 백신 예방의 수혜주였지만 치료제의 경우 수급이 부족해 정부의 고민이 있는 것 같다"며 "보건복지부에서 복제약 시판 허용을 실시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