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19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부담감과 중국 증시의 하락세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기대했던 증시 안정책에 대한 실망 매물이 집중되면서 4% 이상 급락하는 등 2개월 최저치로 후퇴했다.
홍콩 증시 역시 본토 증시의 급락세에 동반해 낙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0.96엔, 0.78% 하락한 1만 204.00엔으로 마감했다.
오후 들어 중국 증시가 낙폭을 확대함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94엔선으로 후퇴하는 등 엔고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금융과 부동산주가 하락세를 견인했으며 통신과 건설 등 내수 관련주도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도요타에 리튬이온전지를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에 산요전기가 10% 이상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30% 하락한 2,785.58로 마감했다.
초반 중국 관영 증권보가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증시 안정책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오후 들어 당국의 명확한 정책이나 입장 표명이 없자 실망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상품각격의 약세와 더불어 철강, 비철금속 등의 업종주가 시장 하락을 주도했으며 부동산주도 하락하며 증시에 부담을 더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126개였으며 하락종목은 822개로 집계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42분 현재 386.01포인트, 1.90% 오른 1만 9920.26을 기록, 지수 2만선 밑으로 떨어졌다.
오후 들어 본토 증시가 급락하면서 중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2% 하락한 6788.58로 마감했으며 인도 센섹스는 1.89% 하락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부담감과 중국 증시의 하락세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기대했던 증시 안정책에 대한 실망 매물이 집중되면서 4% 이상 급락하는 등 2개월 최저치로 후퇴했다.
홍콩 증시 역시 본토 증시의 급락세에 동반해 낙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0.96엔, 0.78% 하락한 1만 204.00엔으로 마감했다.
오후 들어 중국 증시가 낙폭을 확대함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94엔선으로 후퇴하는 등 엔고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금융과 부동산주가 하락세를 견인했으며 통신과 건설 등 내수 관련주도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도요타에 리튬이온전지를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에 산요전기가 10% 이상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30% 하락한 2,785.58로 마감했다.
초반 중국 관영 증권보가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증시 안정책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오후 들어 당국의 명확한 정책이나 입장 표명이 없자 실망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상품각격의 약세와 더불어 철강, 비철금속 등의 업종주가 시장 하락을 주도했으며 부동산주도 하락하며 증시에 부담을 더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126개였으며 하락종목은 822개로 집계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42분 현재 386.01포인트, 1.90% 오른 1만 9920.26을 기록, 지수 2만선 밑으로 떨어졌다.
오후 들어 본토 증시가 급락하면서 중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2% 하락한 6788.58로 마감했으며 인도 센섹스는 1.89%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