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3월 결산법인들의 올해 1/4분기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가 상승 영향으로 증권업의 영업실적이 두드러졌다.
19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가 발표한 '3월 결산법인 1분기 및 9월 결산법인 3분기 실적'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 55개사 중 전년동기와 비교 가능한 50개사의 1/4분기 매출액은 20조 63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1%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 19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2% 늘었다.
이는 금융업이 전체 3월 결산법인 매출액의 97%와 순이익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의 수익이 대폭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의 경우 매출액은 9조 66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3.1% 증가했고, 분기 순이익은 7098억원으로 72.8%나 대폭 증가했다. 영업익 또한 90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8% 늘었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김영진 공시총괄팀장은 "지난 1/4분기, 특히 4월과 5월 주식시장 활황으로 주식거래대금이 605조원으로 증가했다"며 "이에 따른 수탁수수료 증가, 이자수익의 증가 및 파생상품거래차익 등의 발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 중 순이익 증가비율 상위업체를 보면 NH투자증권(4930%↑), 한화증권(481.50%↑), 현대증권(201.44%↑)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업은 전년 동기대비 분기 매출액은 10조 2105억원으로 12.3% 증가했으나, 분기 순이익은 4189억원으로 20.7% 감소했다.
제조, 비제조업 15개사의 경우는 분기 매출액 61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했고, 분기 순이익은 4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2% 늘었다.
한편 9월 결산법인 5개사의 지난 3/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40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증가했으며, 순이익이 1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감소했다.
[표] 3월 결산법인 1/4분기 실적 현황
*자료: 한국거래소
19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가 발표한 '3월 결산법인 1분기 및 9월 결산법인 3분기 실적'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 55개사 중 전년동기와 비교 가능한 50개사의 1/4분기 매출액은 20조 63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1%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 19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2% 늘었다.
이는 금융업이 전체 3월 결산법인 매출액의 97%와 순이익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의 수익이 대폭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의 경우 매출액은 9조 66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3.1% 증가했고, 분기 순이익은 7098억원으로 72.8%나 대폭 증가했다. 영업익 또한 90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8% 늘었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김영진 공시총괄팀장은 "지난 1/4분기, 특히 4월과 5월 주식시장 활황으로 주식거래대금이 605조원으로 증가했다"며 "이에 따른 수탁수수료 증가, 이자수익의 증가 및 파생상품거래차익 등의 발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 중 순이익 증가비율 상위업체를 보면 NH투자증권(4930%↑), 한화증권(481.50%↑), 현대증권(201.44%↑)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업은 전년 동기대비 분기 매출액은 10조 2105억원으로 12.3% 증가했으나, 분기 순이익은 4189억원으로 20.7% 감소했다.
제조, 비제조업 15개사의 경우는 분기 매출액 61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했고, 분기 순이익은 4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2% 늘었다.
한편 9월 결산법인 5개사의 지난 3/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40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증가했으며, 순이익이 1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감소했다.
[표] 3월 결산법인 1/4분기 실적 현황
*자료: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