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박민선 기자] 19일 국내증시는 전날 미국과 중국시장의 반등에 힘입어 반등시도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미국시장은 예상보다 양호한 소매체인점들의 판매실적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대형 소매체인점인 타켓은 특별항목을 제외한 2/4분기 순익이 로이터 예상치인 주당 66센트를 상회하는 주당 79센트를 기록했고, 미국 주택용품 소매체인점인 홈디포도 주당 순이익이 전문가 예상치인 55센트를 초과하는 66센트라고 밝혔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중국 상해지수가 20주선을 지지로 반등한 데 이어 미국증시도 반등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증시도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하락을 야기한 가격부담 및 미국 소비지표 부진 등은 여전히 유효한 만큼 쉬어가는 흐름은 좀더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강하다.
즉 오늘은 반등할 수 있으나 그 반등이 제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관련기사☞
美증시 반등.. 소매업체 실적 호재, 기술주 강세
[美 증시 주요지수(8/18)] (단위: 포인트, %)
-----------------------------------
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9,217.94.... +82.60 (+0.90%)
나스닥...... 1,955.92.... +25.08 (+1.30%)
S&P500........ 989.67... +9.94 (+1.01%)
러셀2000...... 556.43... +8.25 (+1.50%)
SOX............ 291.67.. +5.75 (+2.01%)
유가(WTI)...... 69.19... +2.44 (+3.66%)
달러화지수..... 78.99... -0.31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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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대신증권 최재식 연구원
우리 증시에 아직까지 악재가 있어서 타격을 주고 있지는 않다. 다만 8주 연속 상승했던 부분과 중국 증시의 급락이 강화되면서 영향을 줬던 측면이 있고 당연한 숨고르기 과정이 필요했다. 아직 계속적인 상승추세는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저가매수의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오늘은 미국증시도 반등했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예상되며 어제보다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본다.
지금 상태에서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이 좌우되는 상황인 만큼 업종 대표주 및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종목, 기존의 IT, 자동차, 철강금속, 은행 등에 관심을 두면 좋겠다.
▶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위원
최근 시장은 가격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 중국증시의 급락과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을 빌미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런 악재들이 추세를 전환시킬 정도의 악재는 아니라고 본다.
경기회복 자체에 의구심이라면 추가적인 급락가능성이 높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나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의구심이라면 새로운 상승모멘텀이 나올 경우 추가반등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최근 미국시장의 변동성지표인 VIX지수가 최고치까지 상승한 것은 부담이 될 수 있다. 국내시장에서도 외국인 매매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관이 프로그램매매를 제외하면 환매로 제대로 시장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지 못한다면 우려가 커질 수 있다.
결국 당분간 변동성 확대되는 불안한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크며 우량주 위주의 저가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
오늘 우리시장은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전날 미국증시도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조정의 빌미가 됐던 중국증시도 20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반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증시는 그동안 낙폭이 컸기 때문에 추가반등의 여지도 충분하다.
이번주 미국 거시경제지표만 나쁘지 않는다면 추가반등의 여지는 있다.
다만 미국 소비지표의 부진에 단기급등 우려가 여전해 좀 쉬어가는 흐름은 이어질 수 있다. 즉 전체적으로는 상승방향이어도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결국 강한 상승세보다는 1580선을 상단으로 하는 제한적인 흐름이 전개될 것이다.
전날 미국시장은 예상보다 양호한 소매체인점들의 판매실적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대형 소매체인점인 타켓은 특별항목을 제외한 2/4분기 순익이 로이터 예상치인 주당 66센트를 상회하는 주당 79센트를 기록했고, 미국 주택용품 소매체인점인 홈디포도 주당 순이익이 전문가 예상치인 55센트를 초과하는 66센트라고 밝혔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중국 상해지수가 20주선을 지지로 반등한 데 이어 미국증시도 반등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증시도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하락을 야기한 가격부담 및 미국 소비지표 부진 등은 여전히 유효한 만큼 쉬어가는 흐름은 좀더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강하다.
즉 오늘은 반등할 수 있으나 그 반등이 제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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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주요지수(8/18)]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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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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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9,217.94.... +82.60 (+0.90%)
나스닥...... 1,955.92.... +25.08 (+1.30%)
S&P500........ 989.67... +9.94 (+1.01%)
러셀2000...... 556.43... +8.25 (+1.50%)
SOX............ 291.67.. +5.75 (+2.01%)
유가(WTI)...... 69.19... +2.44 (+3.66%)
달러화지수..... 78.99... -0.31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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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대신증권 최재식 연구원
우리 증시에 아직까지 악재가 있어서 타격을 주고 있지는 않다. 다만 8주 연속 상승했던 부분과 중국 증시의 급락이 강화되면서 영향을 줬던 측면이 있고 당연한 숨고르기 과정이 필요했다. 아직 계속적인 상승추세는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저가매수의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오늘은 미국증시도 반등했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예상되며 어제보다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본다.
지금 상태에서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이 좌우되는 상황인 만큼 업종 대표주 및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종목, 기존의 IT, 자동차, 철강금속, 은행 등에 관심을 두면 좋겠다.
▶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위원
최근 시장은 가격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 중국증시의 급락과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을 빌미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런 악재들이 추세를 전환시킬 정도의 악재는 아니라고 본다.
경기회복 자체에 의구심이라면 추가적인 급락가능성이 높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나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의구심이라면 새로운 상승모멘텀이 나올 경우 추가반등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최근 미국시장의 변동성지표인 VIX지수가 최고치까지 상승한 것은 부담이 될 수 있다. 국내시장에서도 외국인 매매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관이 프로그램매매를 제외하면 환매로 제대로 시장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지 못한다면 우려가 커질 수 있다.
결국 당분간 변동성 확대되는 불안한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크며 우량주 위주의 저가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
오늘 우리시장은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전날 미국증시도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조정의 빌미가 됐던 중국증시도 20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반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증시는 그동안 낙폭이 컸기 때문에 추가반등의 여지도 충분하다.
이번주 미국 거시경제지표만 나쁘지 않는다면 추가반등의 여지는 있다.
다만 미국 소비지표의 부진에 단기급등 우려가 여전해 좀 쉬어가는 흐름은 이어질 수 있다. 즉 전체적으로는 상승방향이어도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결국 강한 상승세보다는 1580선을 상단으로 하는 제한적인 흐름이 전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