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1600선을 앞둔 부담감과 지난주 금요일 미국시장의 하락이 시장에 다소 부담을 주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도 중장기적 상승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을 견지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연중 고점을 상향하기도 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8분 현재 1586.04로 직전 거래일보다 5.37포인트, 0.34%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6포인트 하락한 529.9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68포인트, 0.17% 하락한 1588.73으로 출발해 1580선 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297억원과 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5억원의 차익매도와 80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45억원 순매도다.
한편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1.40포인트 0.67% 하락한 205.6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56계약과 720계약을 순매수 반면 개인은 73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약품, 운수창고, 보험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상승했으나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하나대투증권의 양경식 투자전략부장은 “최근 주가지수의 복원력이 지난 3월말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진행되며, 일부 남아있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도 그 지속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연간 목표치 1610선을 1780선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양 부장은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 속도와 기업이익의 강한 회복과 지속성 그리고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지속 등으로 주식시장 목표치를 상향조정했다”며 “이런 부분이 주가에 어느정도 선반영된 것도 사실이나 이들 요인들의 회복속도가 지속되고 실제로 확인된다는 측면에서 추가 상승여력은 있다”고 설명했다.
증시전문가들은 1600선을 앞둔 부담감과 지난주 금요일 미국시장의 하락이 시장에 다소 부담을 주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도 중장기적 상승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을 견지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연중 고점을 상향하기도 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8분 현재 1586.04로 직전 거래일보다 5.37포인트, 0.34%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6포인트 하락한 529.9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68포인트, 0.17% 하락한 1588.73으로 출발해 1580선 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297억원과 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5억원의 차익매도와 80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45억원 순매도다.
한편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1.40포인트 0.67% 하락한 205.6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56계약과 720계약을 순매수 반면 개인은 73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약품, 운수창고, 보험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상승했으나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하나대투증권의 양경식 투자전략부장은 “최근 주가지수의 복원력이 지난 3월말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진행되며, 일부 남아있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도 그 지속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연간 목표치 1610선을 1780선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양 부장은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 속도와 기업이익의 강한 회복과 지속성 그리고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지속 등으로 주식시장 목표치를 상향조정했다”며 “이런 부분이 주가에 어느정도 선반영된 것도 사실이나 이들 요인들의 회복속도가 지속되고 실제로 확인된다는 측면에서 추가 상승여력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