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체들의 2/4분기 실적을 통해 당초 예상보다 이익 턴어라운드가 훨씬 빠르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의 한상희 애널리스트는 16일 "상장 시멘트 5개사의 2/4분기 영업이익은 767억원으로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평균PBR이 0.55배에 불과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애널리스트는 "업황 개선이 숫자로 확인된 이상 각 회사들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상 고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한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는 투자 안정성이 높고, 성신양회는 업황 개선이 수혜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로 갈수록 탄력을 더해갈 것"이라며 "시멘트 업황을 결정짓는 세가지 변수인 가격, 물량, 유연탄 비용의 양호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의 한상희 애널리스트는 16일 "상장 시멘트 5개사의 2/4분기 영업이익은 767억원으로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평균PBR이 0.55배에 불과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애널리스트는 "업황 개선이 숫자로 확인된 이상 각 회사들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상 고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한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는 투자 안정성이 높고, 성신양회는 업황 개선이 수혜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로 갈수록 탄력을 더해갈 것"이라며 "시멘트 업황을 결정짓는 세가지 변수인 가격, 물량, 유연탄 비용의 양호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