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5가정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등 실시"
[뉴스핌=신상건 기자] 한화금융네트워크(대한생명, 한화손해보험, 제일화재, 한화증권, 한화투자신탁, 한화기술금융)는 13일 임직원 30여명이 전날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가정 5곳을 방문해 ‘사랑의 집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이주노동자 가정에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교체했다.
또한, 씽크대와 파손된 방범창을 새로 설치하고, 화장실에 페인트칠을 했다.
방글라데시 이주 노동자인 밀랄(남·37)씨는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것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오늘 하루는 고향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투자신탁 김철훈 대표이사는 “고국을 떠나, 타지의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금융네트워크 연합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행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전국 현재 봉사단은 한화금융계열사가 있는 지역의 공부방을 지원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현장학습 및 기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핌=신상건 기자] 한화금융네트워크(대한생명, 한화손해보험, 제일화재, 한화증권, 한화투자신탁, 한화기술금융)는 13일 임직원 30여명이 전날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가정 5곳을 방문해 ‘사랑의 집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이주노동자 가정에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교체했다.
또한, 씽크대와 파손된 방범창을 새로 설치하고, 화장실에 페인트칠을 했다.
방글라데시 이주 노동자인 밀랄(남·37)씨는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것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오늘 하루는 고향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투자신탁 김철훈 대표이사는 “고국을 떠나, 타지의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금융네트워크 연합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행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전국 현재 봉사단은 한화금융계열사가 있는 지역의 공부방을 지원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현장학습 및 기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