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13일 국토해양부로부터 'RFID기반 항만물류인프라 고도화 2차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 수행한 'RFID기반 항만물류인프라 고도화 1차사업'의 연속사업으로 부산지역 4개(부산신항만, BGCT, BICT, 삼주항운) 컨테이너터미널의 차량인식용 RFID 시스템을 표준장비로 교체해 항만과 내륙간의 RFID 기반 물류인프라 연동 및 물류정보 가시성 확보 일환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모든 물류 RFID 인프라중 차량추적용 RFID시스템은 최신 표준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사업기간은 8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로 4개월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