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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본 & 중국 아시아 증시 리뷰

기사입력 : 2009년08월13일 08:40

최종수정 : 2009년08월13일 08:40

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8월 13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로 수출비중이 높은 자동차주의 실적 둔화 우려가 확산되며 투심이 위축되 하락마감. NIKKEI225 지수는 전일 대비 -150.46p(-1.42%) 하락한 10,435.00,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13.64p(+1.40%) 내린 959.87로 마감

- 일본은행, 12일 7월 기업 물가지수(CPI)가 102.9로 전년 동월 대비 8.5% 하락했다고 발표했음.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60년 이래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음.

- 아사히, 기린, 산토리, 삿포로, 오리온 등 일본의 맥주 대기업 5사가 12일 발표한 7월 맥주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한 4,618만 케이스(1케이스=20병)를 기록했음. 7월 출하량으로는 통계를 시작한 1992년 이후 사상 최저치임. 요미우리신문은 "전국적인 기후 불안정이 맥주 업계를 강타했다"고 매출 부진 이유를 분석했음.

- 닛케이신문은 일본 삿포로 홀딩스가 일본 음료업체인 포카의 지분 20%를 100억 엔(1억4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보도. 삿포로는 포카의 지분 22%를 소유하고 있는 메이지 홀딩스와 협력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평판 TV용 기판유리 생산업체인 코닝이 지진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공급과잉이 완화될 전망임. 코닝은 전날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리히터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생산설비에 피해를 입었음.

- 혼다자동차 -2.6%, 도요타 -2.4%, 닛산자동차 -2.2%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중국 증시는 수출 감소와 신규대출 규제에 대한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152.01p(-4.67%) 하락한 3,112.72, 선진종합지수, 전일 대비 –48.28p(-4.41%) 내린 1,052.51로 마감

- 중국과 아세안국가들간 자유무역협정(FTA)가 예정대로 내년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 아세안국가들은 중국의 네번째로 큰 교역파트너로 지난해 교역규모는 2311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14% 늘었음.

-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원유수입량은 1963만톤(하루 464만 배럴), 같은 기간 철광석 수입량은 5808만톤으로 사상최대였음.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3대 자동차업체인 동펑자동차가 7월 판매량이 1만5737대를 기록했음. 동펑자동차는 7월에 소형차 1만1288대와 SUV 4449대를 판매했음. 7개월 누적 판매량은 11만634대로 전년동기대비 3.8% 떨어졌음.

- [홍콩]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638.97p(-3.03%) 하락한 20,435.24로 마감

- [대만] 대만 가권지수, 전일 대비 -10.12p(-0.15%)내린 6,898.90으로 마감

- [인도] 인도의 우기인 몬순 기간 동안 강우량이 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농산물 생산 감소와 소비 침체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선섹스 지수, 전일 대비 -54.43p(-0.36%) 하락한 15,020.16으로 마감

- 인도 통계청, 이날 6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경제전문가들의 전망치 3.8%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임.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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