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로 약보합권에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날 미국시장은 금융주를 중심으로 밀려 1% 이상 조정받은 데다가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런 부담들도 다소간의 조정은 불가피하나 당장은 보합흐름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9분 현재 1565.66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13.55포인트, 0.86%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45포인트 상승한 518.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 0.47% 하락한 1571.74으로 출발해 낙폭을 소폭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340억원과 10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46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만약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외국인은 21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순매도를 기록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466억원의 차익매수와 42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508억원 순매수다.
한편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1.80포인트 0.87% 하락한 203.4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410계약과 464계약을 순매수 반면 기관은 69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 증권, 전기가스 등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반면 보험, 유통, 섬유의복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 가운데, SK텔레콤과 LG디스플레이가 강세를 보이나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차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대신증권의 최재식 연구원은 “오늘도 시장은 관망세가 지배하면서 오르는 것도 제한되고 내리는 것도 제한되는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며 “전날 미국증시가 다소 밀리기는 했지만 4주간 급등에 따른 부담과 FOMC를 앞둔 관망세 때문이지 상승흐름이 훼손됐다고 보기는 일러 보인다. 물론 미국시장의 하락여파를 피할 수는 없지만 탄력둔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미국시장은 금융주를 중심으로 밀려 1% 이상 조정받은 데다가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런 부담들도 다소간의 조정은 불가피하나 당장은 보합흐름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9분 현재 1565.66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13.55포인트, 0.86%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45포인트 상승한 518.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 0.47% 하락한 1571.74으로 출발해 낙폭을 소폭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340억원과 10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46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만약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외국인은 21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순매도를 기록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466억원의 차익매수와 42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508억원 순매수다.
한편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보다 1.80포인트 0.87% 하락한 203.4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410계약과 464계약을 순매수 반면 기관은 69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 증권, 전기가스 등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반면 보험, 유통, 섬유의복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 가운데, SK텔레콤과 LG디스플레이가 강세를 보이나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차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대신증권의 최재식 연구원은 “오늘도 시장은 관망세가 지배하면서 오르는 것도 제한되고 내리는 것도 제한되는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며 “전날 미국증시가 다소 밀리기는 했지만 4주간 급등에 따른 부담과 FOMC를 앞둔 관망세 때문이지 상승흐름이 훼손됐다고 보기는 일러 보인다. 물론 미국시장의 하락여파를 피할 수는 없지만 탄력둔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