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일본 지진 영향으로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장초반부터 3%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2일 주식시장에서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대비 2.76% 오른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주가 상승에 대해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발생한 리히터규모 6.6의 강진으로 대표적인 패널공급업체 코닝사의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수혜 성격으로 풀이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2일 "일본 지진 영향으로 코닝의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유리기판 공급부족이 지속될 수 있다"면서 "패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코닝의 생산 차질까지 겹쳐 LG디스플레이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12일 주식시장에서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대비 2.76% 오른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주가 상승에 대해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발생한 리히터규모 6.6의 강진으로 대표적인 패널공급업체 코닝사의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수혜 성격으로 풀이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2일 "일본 지진 영향으로 코닝의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유리기판 공급부족이 지속될 수 있다"면서 "패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코닝의 생산 차질까지 겹쳐 LG디스플레이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