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12일 "일본 지진 영향으로 코닝의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유리기판 공급부족이 지속될 수 있다"면서 "패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코닝의 생산 차질까지 겹쳐 LG디스플레이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4분기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 시현 기대가 가능하다"며 목표주가 3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패널 가격 상승 지속에 중점
LCD 패널 가격 상승 폭이 둔화되긴 하였으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중점을 둔 투자가 유효하다고 판단함. 또한, 9월에도 일부 모델에 대해서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해서 대표적인 수출 산업인 LCD 산업에 대한 조정이 있었으나, 일본 코닝의 생산차질 등 유리기판 공급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3/4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 시현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므로 중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 유지가 가능함.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9,000 원 유지.
패널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
8월에도 LCD 패널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었음. TV 용 패널은 세트업체의 원가 부담 등의 요인으로 상승하지 않았지만 아직 수요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패널 가격 상승세는 9 월에도 지속될 수있을 것으로 전망함. 가장 주요한 이유는 최근 일본 지진으로 인해 일본코닝의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유리기판 공급부족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임.
일본 코닝의 생산차질로 인한 유리 수급 영향은 2~3% 수준
일본 지진으로 인해 일본 코닝의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고 한다면 일본코닝의 전세계 유리기판 생산능력 비중 9%를 고려할 경우 유리기판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2~3%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함. 일반적인 경우에 유리기판 생산시설 복구에 필요한 시간이 3 개월 내외 걸리므로 11월 정도에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국내의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는 일본 코닝으로부터 구매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 코닝의 생산차질로 인한 문제는 없어 국내 패널업체에는 더욱 긍정적임.
LG 디스플레이에 대한 목표주가 39,000 원 및 BUY 유지
LG 디스플레이에 대한 목표주가 39,000 원 및 투자의견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이는 1) 3/4 분기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 시현 기대가 가능하고, 2) 패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3) 일본 코닝의 생산 차질까지 겹쳐지면서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물론 중국 시장의 비중이 확대되고 중국 세트업체의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게 되는 것에 대한 위험은 상존한다고 판단함. 또한 유리기판 부족에도 불구하고 AUO 의 7 월 패널 출하량이 6% 증가하는 등 패널업체 전체적으로 패널 출하가 증가하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임.
이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4분기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 시현 기대가 가능하다"며 목표주가 3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패널 가격 상승 지속에 중점
LCD 패널 가격 상승 폭이 둔화되긴 하였으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중점을 둔 투자가 유효하다고 판단함. 또한, 9월에도 일부 모델에 대해서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해서 대표적인 수출 산업인 LCD 산업에 대한 조정이 있었으나, 일본 코닝의 생산차질 등 유리기판 공급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3/4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 시현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므로 중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 유지가 가능함.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9,000 원 유지.
패널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
8월에도 LCD 패널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었음. TV 용 패널은 세트업체의 원가 부담 등의 요인으로 상승하지 않았지만 아직 수요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패널 가격 상승세는 9 월에도 지속될 수있을 것으로 전망함. 가장 주요한 이유는 최근 일본 지진으로 인해 일본코닝의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유리기판 공급부족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임.
일본 코닝의 생산차질로 인한 유리 수급 영향은 2~3% 수준
일본 지진으로 인해 일본 코닝의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고 한다면 일본코닝의 전세계 유리기판 생산능력 비중 9%를 고려할 경우 유리기판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2~3%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함. 일반적인 경우에 유리기판 생산시설 복구에 필요한 시간이 3 개월 내외 걸리므로 11월 정도에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국내의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는 일본 코닝으로부터 구매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 코닝의 생산차질로 인한 문제는 없어 국내 패널업체에는 더욱 긍정적임.
LG 디스플레이에 대한 목표주가 39,000 원 및 BUY 유지
LG 디스플레이에 대한 목표주가 39,000 원 및 투자의견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이는 1) 3/4 분기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 시현 기대가 가능하고, 2) 패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3) 일본 코닝의 생산 차질까지 겹쳐지면서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물론 중국 시장의 비중이 확대되고 중국 세트업체의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게 되는 것에 대한 위험은 상존한다고 판단함. 또한 유리기판 부족에도 불구하고 AUO 의 7 월 패널 출하량이 6% 증가하는 등 패널업체 전체적으로 패널 출하가 증가하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