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오전 10시 20분 송고한 ["중국 증시 투자자격 획득, 펀드 출시 예정" - 한투운용 서정두 상무 (종합)] 기사 중 4번째 단락에서 "150만달러"를 "1억5000만달러"로 바로잡습니다. 한국투신운용에서 전달과정에서 잘못됐다며 정정 요청이 와서 정정합니다. 이전 나간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서병수 노종빈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산운용 자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QFII(적격해외기관투자가)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신운용은 조만간 쿼터 배정을 받는 대로 중국시장 내 펀드상품을 출시하는 등 중국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11일 한국투자신탁운용(사장 정찬형)의 글로벌운용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정두 상무는 뉴스핌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중국 금융당국한테서 투자적격 라이센스를 받았다"며 "쿼터(투자한도) 배정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정두 상무는 "중국에서 라이센스를 딴 지는 약 2~3주 정도 됐다"며 "현재 쿼터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최초 약 1억5000만달러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쿼터를 배정받으면 바로 관련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만 쿼터 배정은 중국 정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과거에 보통 라이센스를 따고 2개월 정도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다음달 정도에 쿼터를 배정받아 10월 정도면 중국내 펀드상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금융당국이 승인한 QFII 기관수는 지난 2003년 이래 86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이날 로이터통신은 중국에서 한국투신운용이 QFII 자격을 땄으며, 향후 중국 증시에서 위안화로 평가, 거래되는 A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서병수 노종빈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산운용 자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QFII(적격해외기관투자가)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신운용은 조만간 쿼터 배정을 받는 대로 중국시장 내 펀드상품을 출시하는 등 중국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11일 한국투자신탁운용(사장 정찬형)의 글로벌운용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정두 상무는 뉴스핌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중국 금융당국한테서 투자적격 라이센스를 받았다"며 "쿼터(투자한도) 배정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정두 상무는 "중국에서 라이센스를 딴 지는 약 2~3주 정도 됐다"며 "현재 쿼터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최초 약 1억5000만달러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쿼터를 배정받으면 바로 관련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만 쿼터 배정은 중국 정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과거에 보통 라이센스를 따고 2개월 정도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다음달 정도에 쿼터를 배정받아 10월 정도면 중국내 펀드상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금융당국이 승인한 QFII 기관수는 지난 2003년 이래 86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이날 로이터통신은 중국에서 한국투신운용이 QFII 자격을 땄으며, 향후 중국 증시에서 위안화로 평가, 거래되는 A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