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중국정부의 통화량 완화 정책 기조의 변화로 인한 유동성 악화 우려로 인해 3%대 급락세로 마감했다. 일본은 소폭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3.3% 하락한 3,244.10 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로써 지난 5개월래 최대의 주간 하락 폭을 기록했다. 선전지수도 3.4% 급락한 1087.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의 통화량 완화 등 유동성 공급 흐름에서 다시 억제 쪽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항공이 6.24% 하락한 것을 비롯, 해운업체 코스코가 8.05%하락했고, 한단 철강도 5.16% 급락했다.
홍콩 증시도 중국 증시의 하락 소식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5시 7분 현재 2.51% 내린 2만 375.37을 기록 중이다.
일본 증시는 장막판 반등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는 0.2% 상승한 10,412.09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0.1% 하락한 956.76으로 마감됐다.
하지만 이날 예정된 미국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양상이 전개되며 장세는 활발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코니카미놀타의 실적이 악화되며 10%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브리지스톤은 장마감뒤 2분기 손실을 발표했다.
코스모증권의 미쓰오 시미즈 매니저는 "전반적으로 상승 트렌드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때때로 멈춤 현상은 있겠지만 경제의 안정적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만증시는 이날 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휴장했다.
중국 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3.3% 하락한 3,244.10 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로써 지난 5개월래 최대의 주간 하락 폭을 기록했다. 선전지수도 3.4% 급락한 1087.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의 통화량 완화 등 유동성 공급 흐름에서 다시 억제 쪽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항공이 6.24% 하락한 것을 비롯, 해운업체 코스코가 8.05%하락했고, 한단 철강도 5.16% 급락했다.
홍콩 증시도 중국 증시의 하락 소식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5시 7분 현재 2.51% 내린 2만 375.37을 기록 중이다.
일본 증시는 장막판 반등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는 0.2% 상승한 10,412.09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0.1% 하락한 956.76으로 마감됐다.
하지만 이날 예정된 미국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양상이 전개되며 장세는 활발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코니카미놀타의 실적이 악화되며 10%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브리지스톤은 장마감뒤 2분기 손실을 발표했다.
코스모증권의 미쓰오 시미즈 매니저는 "전반적으로 상승 트렌드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때때로 멈춤 현상은 있겠지만 경제의 안정적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만증시는 이날 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