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상승해 1570선에 육박하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7분 현재 1567.93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89포인트, 0.1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15포인트 상승한 511.4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시초가부터 직전 거래일보다 1.91포인트, 0.12% 하락한 1563.13로 출발해 한때 1560선을 하회했으나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464억원과 28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6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로써 외국인은 1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781억원의 차익매도와 433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348억원 순매도다.
한편 글로벌 증시가 출구전략에 주목하는 가운데, 아직은 출구전략으로 주식시장이 타격이 받을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윤창용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도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지만, 정부와 한국은행은 아직 이를 논할 시점이 아니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며 “한국은행이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을 시작했으나 신용경로가 정상화된다면 출구전략이 주식시장이나 경기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실제로 통화승수가 개선되는 등 돈이 도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며 “한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회복뿐만 아니라 회복속도에 대한 의구심이 사라진 이후 최종적으로 선택될 출구전략이라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호예수물량 해제와 기업공개 재개, 차스닥 시장 출범을 앞둔 중국은 돈 들어갈 구석이 많다”며 “인플레이션 압력도 낮아 당장 유동성을 옥죄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7분 현재 1567.93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89포인트, 0.1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15포인트 상승한 511.4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시초가부터 직전 거래일보다 1.91포인트, 0.12% 하락한 1563.13로 출발해 한때 1560선을 하회했으나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464억원과 28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6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로써 외국인은 1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781억원의 차익매도와 433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348억원 순매도다.
한편 글로벌 증시가 출구전략에 주목하는 가운데, 아직은 출구전략으로 주식시장이 타격이 받을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윤창용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도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지만, 정부와 한국은행은 아직 이를 논할 시점이 아니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며 “한국은행이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을 시작했으나 신용경로가 정상화된다면 출구전략이 주식시장이나 경기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실제로 통화승수가 개선되는 등 돈이 도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며 “한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회복뿐만 아니라 회복속도에 대한 의구심이 사라진 이후 최종적으로 선택될 출구전략이라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호예수물량 해제와 기업공개 재개, 차스닥 시장 출범을 앞둔 중국은 돈 들어갈 구석이 많다”며 “인플레이션 압력도 낮아 당장 유동성을 옥죄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