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1570선을 회복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5분 현재 1571.46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11.46포인트, 0.77%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16포인트 상승한 511.1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시초가부터 직전 거래일보다 3.83포인트, 0.25% 하락한 1555.64로 출발해 한때 1554.72까지 밀리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반전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195억원과 8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35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1165억원의 차익매수와 436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601억원 순매수다.
한편 이날 지수가 반등하기는 했지만 전날까지 1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이 오전내내 순매도를 유지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반면 KB투자증권의 김성노 수석연구원은 여전히 외국인 입장에선 한국시장이 매력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이날 “지금은 경기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어 수급측면에서 매도자보다는 매수자에 더 주목해야 한다”며 “외국인 매수는 올해말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외국인 매수가 이어진다고 본 근거는 미국금융시장에서 위험회피현상이 완화된 반면 국내시장의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기 때문이다.
김 수석연구원은 “최근 MMF 잔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데, 지난 2003년 MMF 잔고감소는 주식시장의 상승추세 진입을 예고한 것”이라며 “MSCI KOREA 12개월 Forward PER은 선진시장, 이머징마켓 대비 각각 14.5%, 21.2%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나며, KRX100을 기준으로 보면 저평가 정도는 각각 19.9%, 26.2%로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5분 현재 1571.46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11.46포인트, 0.77%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16포인트 상승한 511.1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시초가부터 직전 거래일보다 3.83포인트, 0.25% 하락한 1555.64로 출발해 한때 1554.72까지 밀리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반전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195억원과 8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35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1165억원의 차익매수와 436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601억원 순매수다.
한편 이날 지수가 반등하기는 했지만 전날까지 1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이 오전내내 순매도를 유지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반면 KB투자증권의 김성노 수석연구원은 여전히 외국인 입장에선 한국시장이 매력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이날 “지금은 경기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어 수급측면에서 매도자보다는 매수자에 더 주목해야 한다”며 “외국인 매수는 올해말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외국인 매수가 이어진다고 본 근거는 미국금융시장에서 위험회피현상이 완화된 반면 국내시장의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기 때문이다.
김 수석연구원은 “최근 MMF 잔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데, 지난 2003년 MMF 잔고감소는 주식시장의 상승추세 진입을 예고한 것”이라며 “MSCI KOREA 12개월 Forward PER은 선진시장, 이머징마켓 대비 각각 14.5%, 21.2%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나며, KRX100을 기준으로 보면 저평가 정도는 각각 19.9%, 26.2%로 확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