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박민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5일만에 소폭 하락하며 1560선을 하회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한때 0.34% 상승한 1571.95로 시작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들어 하락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5일 코스피지수는 1559.47로 전날보다 6.90포인트, 0.44%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508.99로 0.27포인트, 0.05%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은 77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난 15일부터 1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8억원과 22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456억원의 차익매도와 843억원의 비차익매도를 합쳐 총 38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편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9월물 코스피 선물을 3445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1437계약과 1970계약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은 1% 넘게 하락한 반면 보험, 종이목재, 전기가스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삼성전자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이 상승한 반면 POSCO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주가지수가 밀린 것은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외국인 매수규모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증시전문가들은 아직 상승흐름이 유효하며, 오늘 하락은 ‘급등에 따른 조정’ 정도라는 지적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민상일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의 어제까지 순매수 규모가 6조원에 이르는 등 강도가 지나치게 강해 속도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듯하다”며 “하반기 기대치가 높고 경제지표도 나쁘지 않아 전체적으로 급등에 따른 조정은 가능해도 하락으로 확대되지는 않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IBK투자증권의 이영 연구위원도 “해외증시 상승과 외국인 현물 매수 등 큰 흐름에서 바뀐 것은 없다”며 “다소 조정이 나타났으나 5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지 않은 수준이라 양호한 편”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 연구위원은 “오늘과 같은 기간조정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한때 0.34% 상승한 1571.95로 시작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들어 하락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5일 코스피지수는 1559.47로 전날보다 6.90포인트, 0.44%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508.99로 0.27포인트, 0.05%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은 77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난 15일부터 1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8억원과 22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456억원의 차익매도와 843억원의 비차익매도를 합쳐 총 38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편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9월물 코스피 선물을 3445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1437계약과 1970계약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은 1% 넘게 하락한 반면 보험, 종이목재, 전기가스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삼성전자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이 상승한 반면 POSCO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주가지수가 밀린 것은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외국인 매수규모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증시전문가들은 아직 상승흐름이 유효하며, 오늘 하락은 ‘급등에 따른 조정’ 정도라는 지적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민상일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의 어제까지 순매수 규모가 6조원에 이르는 등 강도가 지나치게 강해 속도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듯하다”며 “하반기 기대치가 높고 경제지표도 나쁘지 않아 전체적으로 급등에 따른 조정은 가능해도 하락으로 확대되지는 않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IBK투자증권의 이영 연구위원도 “해외증시 상승과 외국인 현물 매수 등 큰 흐름에서 바뀐 것은 없다”며 “다소 조정이 나타났으나 5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지 않은 수준이라 양호한 편”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 연구위원은 “오늘과 같은 기간조정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