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국민연금이 최근 장기가치주펀드에 추가로 2000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1000억원을 1차로 집행한 뒤 한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집행에 2000억원이 추가로 집행되면서 전체 5000억원의 60%가 집행된 것이다.
30일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민연금 장기가치주펀드에 2000억원의 자금이 집행됐다"며 "집행규모는 각 운용사별로 비슷하게 집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집행된 자금은 일정 시점 이내에 바로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며 "다만 종목선정은 국민연금이 당초 정한 조건에만 충족할 경우 전적으로 운용사가 결정하는 구조이므로, 어떤 종목을 편입했는지는 사전에 파악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7월초 5000억원 규모의 장기가치주 펀드를 운영키로 하고 신영, 신한BNP파리바, 세이에셋,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한국밸류운용 등 총 5개 자산운용사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달 초 1000억원을 1차로 집행한 뒤 한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집행에 2000억원이 추가로 집행되면서 전체 5000억원의 60%가 집행된 것이다.
30일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민연금 장기가치주펀드에 2000억원의 자금이 집행됐다"며 "집행규모는 각 운용사별로 비슷하게 집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집행된 자금은 일정 시점 이내에 바로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며 "다만 종목선정은 국민연금이 당초 정한 조건에만 충족할 경우 전적으로 운용사가 결정하는 구조이므로, 어떤 종목을 편입했는지는 사전에 파악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7월초 5000억원 규모의 장기가치주 펀드를 운영키로 하고 신영, 신한BNP파리바, 세이에셋,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한국밸류운용 등 총 5개 자산운용사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