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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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아트스퀘어의 내외부 모습
[뉴스핌=진희정 기자] 최근 각종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주택문화전시관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도심 속 예술작품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두산건설은 23일 자사의 주택문화 전시관 ‘두산 아트스퀘어’가 국제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2009'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아이디어(IDEA)'와 함께 디자인 부문에서는 국제적인 권위와 전통을 지닌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5월, 독일 아이에프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이어 이번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도 연속 수상함으로써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2개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두산건설에서 출품한 아트스퀘어는 외부 마감재를 한국 전통미가 강조된 백자로 연출해 현대와 과거를 잇는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 고객과의 소통 나아가 도시 속에 예술적 랜드마크를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 되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두산건설 조성준 상무는 "두산 아트스퀘어는 서울 도심 속에 예술품으로서의 도자기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설계해 고객과 소통하는 건축적 공간임을 나타냈다"며 "이번 세계 디자인 공모전 연속 수상을 계기로 고객과 보다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디자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아트스퀘어는 두산건설이 지난해 11월 새롭게 개관한 주택 문화관으로 지하철 3호선 매봉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TV·라디오 공개방송 및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해왔다. 향후 아마추어 사진전, 설치미술 및 회화전등 예술전시회를 계획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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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아트스퀘어의 내외부 모습
[뉴스핌=진희정 기자] 최근 각종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주택문화전시관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도심 속 예술작품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두산건설은 23일 자사의 주택문화 전시관 ‘두산 아트스퀘어’가 국제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2009'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아이디어(IDEA)'와 함께 디자인 부문에서는 국제적인 권위와 전통을 지닌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5월, 독일 아이에프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이어 이번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도 연속 수상함으로써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2개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두산건설에서 출품한 아트스퀘어는 외부 마감재를 한국 전통미가 강조된 백자로 연출해 현대와 과거를 잇는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 고객과의 소통 나아가 도시 속에 예술적 랜드마크를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 되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두산건설 조성준 상무는 "두산 아트스퀘어는 서울 도심 속에 예술품으로서의 도자기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설계해 고객과 소통하는 건축적 공간임을 나타냈다"며 "이번 세계 디자인 공모전 연속 수상을 계기로 고객과 보다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디자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아트스퀘어는 두산건설이 지난해 11월 새롭게 개관한 주택 문화관으로 지하철 3호선 매봉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TV·라디오 공개방송 및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해왔다. 향후 아마추어 사진전, 설치미술 및 회화전등 예술전시회를 계획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