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10개월만에 1500선을 돌파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정오 현재 1498.77로 전날보다 4.73포인트, 0.3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1495.39선의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나 기관 등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전환, 장중 1484.8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아시아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가 상승 전환한 뒤, 오전 11시 38분에 1500.06선을 찍으며 1500선 시대를 알렸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500선을 넘었던 것은 지난해 9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 10월 금융위기 이전수준까지 주가가 회복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이후 다소 밀려 1490선 후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장중 1500선을 넘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지적이다.
최근 경기회복과 기업실적 기대감으로 1500선 돌파가능성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투자자들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1500선 돌파는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유지되면서 1500선을 넘보게 됐다.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동시에 강한 매수를 기록하면서 국내투자자들의 매도공세를 막아냈다.
이날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 시장에서 1490억원을 순매수하고, 선물시장에서도 KOSPI200 9월물을 홀로 2783계약을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간 기관은 거래소 시장에서 805억원을 매수하고 있으나 3422억원의 프로그램 매수를 제외하면 사실상 매도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KOSPI200 9월물 선물은 2505계약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정오 현재 1498.77로 전날보다 4.73포인트, 0.3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1495.39선의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나 기관 등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전환, 장중 1484.8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아시아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가 상승 전환한 뒤, 오전 11시 38분에 1500.06선을 찍으며 1500선 시대를 알렸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500선을 넘었던 것은 지난해 9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 10월 금융위기 이전수준까지 주가가 회복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이후 다소 밀려 1490선 후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장중 1500선을 넘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지적이다.
최근 경기회복과 기업실적 기대감으로 1500선 돌파가능성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투자자들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1500선 돌파는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유지되면서 1500선을 넘보게 됐다.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동시에 강한 매수를 기록하면서 국내투자자들의 매도공세를 막아냈다.
이날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 시장에서 1490억원을 순매수하고, 선물시장에서도 KOSPI200 9월물을 홀로 2783계약을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간 기관은 거래소 시장에서 805억원을 매수하고 있으나 3422억원의 프로그램 매수를 제외하면 사실상 매도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KOSPI200 9월물 선물은 2505계약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