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돌파를 앞두고 국내투자자들의 매도공세로 하락전환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24분 현재 1487.44로 직전 거래일보다 6.60포인트, 0.44%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45포인트 하락한 496.3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35포인트, 0.09% 상승한 1495.39로 출발해 한때 1499.81까지 반등하면서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국내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전환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12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26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매수가 2077억원이 유입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매도세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00포인트, 0.50% 하락한 193.5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1477계약과 30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08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투자자들이 매도세를 강화하는 것은 크게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과 실적시즌 마무리에 따른 우려로 요약할 수 있다.
푸르덴션투자증권의 이영원 투자전략실장은 "그동안 상승폭이 작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며 "특히 내일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실적발표도 정점을 찍게 되면 이후 새로운 모멘텀이 부재할 것이라는 우려도 시장을 압박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실장은 "현재 나타난 조정폭이 일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아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다"며 "다만 이후 모멘텀 부재로 상승탄력이 둔화되면서 현지수 수준에서 크게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24분 현재 1487.44로 직전 거래일보다 6.60포인트, 0.44%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45포인트 하락한 496.3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35포인트, 0.09% 상승한 1495.39로 출발해 한때 1499.81까지 반등하면서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국내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전환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12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26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매수가 2077억원이 유입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매도세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9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00포인트, 0.50% 하락한 193.5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1477계약과 30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08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투자자들이 매도세를 강화하는 것은 크게 단기상승에 대한 부담과 실적시즌 마무리에 따른 우려로 요약할 수 있다.
푸르덴션투자증권의 이영원 투자전략실장은 "그동안 상승폭이 작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며 "특히 내일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실적발표도 정점을 찍게 되면 이후 새로운 모멘텀이 부재할 것이라는 우려도 시장을 압박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실장은 "현재 나타난 조정폭이 일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아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다"며 "다만 이후 모멘텀 부재로 상승탄력이 둔화되면서 현지수 수준에서 크게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