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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팀의 시황] 증권업종의 흐름이 박스권 돌파의 중심이다

기사입력 : 2009년07월16일 08:45

최종수정 : 2009년07월16일 08:45

평택촌놈 애널리스트 신현철 (필명 도상무명)

전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5.30P 상승한 1,420.86P로 마감됐다. 종합주가지수 1,375P~1,440P 박스권 내에서의 심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상승하는 종목과 하락하는 종목의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자동차 은행업종 등 상승하는 업종과 조선 기계 건설 해운업종 등 하락하는 업종이 뚜렷하게 양분화되어 있다. 상승하는 업종 중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지수 상승을 이끌어가고 있고 하락하는 업종은 지수가 상승하든 하락하든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도상무명 전문가는 이와 같은 양극화 현상은 전기전자와 은행 그리고 자동차업종 등의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으로 외국인이 극단적으로 선별해서 종목을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지수가 고점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분명한 경기 회복 신호를 기다리며 지수 상승에 동참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도상무명 전문가는 또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차별화 장세는 기관이 지수의 상승에 동참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므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여기서 종합주가지수가 대세 상승으로 돌려놓는다고 해도 차별화 장세는 계속될 것이므로 투자자가 시장에 참여한다 해도 여전히 종목 선별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 도상무명 전문가는 16일 전략으로 여전히 전기전자 자동차 은행업종을 살피면서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1,600P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증권업종의 상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증권업종이 상승하지 못하면 여전히 박스권을 못 벗어나고 횡보하면서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 시장은 미국 시장과 디커플링 현상을 나타내면서 심한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제상황은 경제회복의 신호를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시장의 작은 변화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의 작은 리포트 한 장에 투자심리를 회복시켜 추세를 돌려놓으려는 상황입니다. 이는 시장을 지배하는 세력들이 억지로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느낌을 강하게 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흐름으로 보건대 우리 시장도 개인 투자자들을 따돌리고 대세 상승 국면으로 돌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세 상승 국면으로 들어갈 수 있는가 하는 바로미터가 바로 증권업종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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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 평택촌놈 투자전략연구소(www.502.co.kr), 전화 : 031-651-5023
출처 :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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