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15일 한화석유화학에 대해 핵심사업 집중을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역시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EVA/LDPE 생산설비 합작투자. 중국 PVC 생산설비 건설 착공, 국내 CA공장 증설 등 핵 심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으며, 태양광, 나노, 바이오 등 유망 신규사업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과거 계열사 지원 또는 비관련 사업에 대한 무리한 투자 등으로 핵심역량을 소모하던 모습과 차별화된 것으로서, 동사의 경영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양호한 이익흐름, 긍정적 사업계획, 투자자산 가치상승 등 호재 만발
이익전망 상향조정, 긍정적인 사업계획, 투자자산 가치상승 등을 반영하여 한화석유화학에 대한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의 12,000원에서 16,000원(NAV 22,746원을 30% 할인)으로 상향 조정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의 Hold에
서 Buy로 상향 조정한다.
◆2009년, 2010년 EPS 종전대비 각각 31.7%, 24.4% 상향 조정
PVC, PE, ethylene, propylene, butadiene 등 한화석유화학과 여천NCC(한화석유화학이 50% 지분 소유) 주요제품 국
제가격이 예상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별 가격 전망치를 2~5% 상향 조정하여 한화석유화학의 2009년, 2010년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31.7%, 24.4% 상향 조정한 1,813원, 1,048원으로 변경하였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핵심사업과 유망 신규사업에 역량 집중
동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EVA/LDPE 생산설비 합작투자. 중국 PVC 생산설비 건설 착공, 국내 CA공장 증설 등 핵
심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으며, 태양광, 나노, 바이오 등 유망 신규사업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우량 석유화학제품군 확대로 석유화학싸이클 하락기에 이익둔화폭을 최소화하고 핵심기술 또는 생산기술 확보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로 성장성과 이익안정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서이다.
이는 과거 계열사 지원 또는 비관련 사업에 대한 무리한 투자 등으로 핵심역량을 소모하던 모습과 차별화된 것으로서, 동사의 경영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경기회복에 따른 대한생명, 한화L&C, 한화갤러리아 등의 투자자산 가치상승이 한화석유화학 순자산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투자자산의 상장 또는 지분매각이 이루어진다면 valuation 할인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EVA/LDPE 생산설비 합작투자. 중국 PVC 생산설비 건설 착공, 국내 CA공장 증설 등 핵 심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으며, 태양광, 나노, 바이오 등 유망 신규사업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과거 계열사 지원 또는 비관련 사업에 대한 무리한 투자 등으로 핵심역량을 소모하던 모습과 차별화된 것으로서, 동사의 경영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양호한 이익흐름, 긍정적 사업계획, 투자자산 가치상승 등 호재 만발
이익전망 상향조정, 긍정적인 사업계획, 투자자산 가치상승 등을 반영하여 한화석유화학에 대한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의 12,000원에서 16,000원(NAV 22,746원을 30% 할인)으로 상향 조정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의 Hold에
서 Buy로 상향 조정한다.
◆2009년, 2010년 EPS 종전대비 각각 31.7%, 24.4% 상향 조정
PVC, PE, ethylene, propylene, butadiene 등 한화석유화학과 여천NCC(한화석유화학이 50% 지분 소유) 주요제품 국
제가격이 예상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별 가격 전망치를 2~5% 상향 조정하여 한화석유화학의 2009년, 2010년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31.7%, 24.4% 상향 조정한 1,813원, 1,048원으로 변경하였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핵심사업과 유망 신규사업에 역량 집중
동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EVA/LDPE 생산설비 합작투자. 중국 PVC 생산설비 건설 착공, 국내 CA공장 증설 등 핵
심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으며, 태양광, 나노, 바이오 등 유망 신규사업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우량 석유화학제품군 확대로 석유화학싸이클 하락기에 이익둔화폭을 최소화하고 핵심기술 또는 생산기술 확보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로 성장성과 이익안정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서이다.
이는 과거 계열사 지원 또는 비관련 사업에 대한 무리한 투자 등으로 핵심역량을 소모하던 모습과 차별화된 것으로서, 동사의 경영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경기회복에 따른 대한생명, 한화L&C, 한화갤러리아 등의 투자자산 가치상승이 한화석유화학 순자산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투자자산의 상장 또는 지분매각이 이루어진다면 valuation 할인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