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호남석유화학 보고서를 내고 "2/4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59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김 애널리스트는 향후 석유화학경기 둔화로 수익성이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가 2/4분기 사상최대 분기영업이익 갱신에도 불구하고 향후 석유화학경기 둔화로 수익성은 빠르게 감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홀드(HOLD) 유지했다.
호남석유의 2/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조 3571억원(10%QoQ), 영업이익 1594억원(3.8%QoQ)을 전망했다.
이처럼 호남석유의 2/4분기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 이유는 납사분해마진이 전분기대비 크게 좋아지면서 합성수지 제품마진도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후 석유화학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면서 수익성은 다시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영업이익은 1119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29.8%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는 중국과 중동 발 신증설물량에 대한 압박 그리고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호남석유의 목표주가를 롯데대산유화와의 합병과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예상 상향 조정으로 9만원으로 높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는 올 연말까지 석유화학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주가 변동성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그러나 2010년 이후에는 석유화학경기 바닥에 대한 논쟁이 일단락되고 언제 상승할지에 대한 시기를 저울질 할 것으로 보여 시장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김 애널리스트는 향후 석유화학경기 둔화로 수익성이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가 2/4분기 사상최대 분기영업이익 갱신에도 불구하고 향후 석유화학경기 둔화로 수익성은 빠르게 감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홀드(HOLD) 유지했다.
호남석유의 2/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조 3571억원(10%QoQ), 영업이익 1594억원(3.8%QoQ)을 전망했다.
이처럼 호남석유의 2/4분기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 이유는 납사분해마진이 전분기대비 크게 좋아지면서 합성수지 제품마진도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후 석유화학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면서 수익성은 다시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영업이익은 1119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29.8%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는 중국과 중동 발 신증설물량에 대한 압박 그리고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호남석유의 목표주가를 롯데대산유화와의 합병과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예상 상향 조정으로 9만원으로 높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는 올 연말까지 석유화학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주가 변동성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그러나 2010년 이후에는 석유화학경기 바닥에 대한 논쟁이 일단락되고 언제 상승할지에 대한 시기를 저울질 할 것으로 보여 시장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