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로이터/뉴스핌) - 인도 뭄바이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날 종가보다 877.38포인트, 5.88% 급락한 1만 4035.67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지수는 1만 4962.12로 거래를 출발, 장중 1만 5067.87까지 올랐다가 급반락하며 한때 1만 3959.44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수가 1만 4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5월말 이후 처음이며, 이날 종가는 5월 2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새 정부가 내놓은 공세적인 재정지출 확대 정책에 대해 당장 사상 최대 규모인 재정 마련 방안도 딱히 없고 또한 재정적자 감축 목표도 분명하지 않으며 나아가 정책적인 개혁 방안이 없어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정적자 우려로 인해 주가 외에도 루피화, 인도 국채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 지수는 1만 4962.12로 거래를 출발, 장중 1만 5067.87까지 올랐다가 급반락하며 한때 1만 3959.44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수가 1만 4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5월말 이후 처음이며, 이날 종가는 5월 2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새 정부가 내놓은 공세적인 재정지출 확대 정책에 대해 당장 사상 최대 규모인 재정 마련 방안도 딱히 없고 또한 재정적자 감축 목표도 분명하지 않으며 나아가 정책적인 개혁 방안이 없어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정적자 우려로 인해 주가 외에도 루피화, 인도 국채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