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기자]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제79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및 '금융안정위원회(FSB) 창립총회’ 에 참석한 후 7월 1일 귀국한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성태 한은 총재는 지난25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제79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와 '금융안정위원회(FSB) 창립총회'에 참석한 후 7월 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BIS 연차총회에서는 BIS의 2008/09회계연도(2008.4.1~2009.3.31) 경영실적과 이익금 처분 내역 등을 승인하고 제79차 연차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우리나라가 지난 3월 신규 가입한 FSB 창립총회에서는 FSB의 조직 및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FSB운영위원회 진출을 확정했다.
FSB(Financial Stability Board)는 1999년 독일연방은행의 Tietmeyer 총재가 제안해 구성된 금융안정포럼(FSF)을 확대•개편(2009년 4월)한 국제협의체로 금융안정 촉진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으며, 회원은 G-20 회원국, 유럽중앙은행, IMF, BIS 및 OECD 등이다.
FSB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는 FSB총회의 의제선정, 국제기준설정기구의 이행상황 점검 및 조정 등 FSB운영방향을 결정하는 핵심조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G-7 등 16개국과 IMF 등 10개 국제기준설정기구로 구성된다.
이 총재는 이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와 '제17차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 Asian Consultative Council) 회의'에도 참석하였다.
세계경제회의에서는 버냉키(Bernanke) 美 연준의장, Trichet ECB총재 등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총재들은 각국의 확장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 등에 힘입어 금융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실물경제가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재정건전성 악화, 금융부문의 취약성 상존 등으로 향후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데 대해 대체로 견해를 같이 하였다.
이에 앞서 개최된 제17차 아시아지역협의회(ACC) 회의에서는 BIS아시아사무소의 영업현황, 조사연구 프로그램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시아지역협의회(ACC)는 2001년 3월 창설돼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중앙은행과 BIS간의 이해증진 및 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회원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등 12개 중앙은행이다.
이밖에 이 총재는 BIS Annual Conference에도 참석해 각국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금융시스템과 거시경제 안정'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이총재는 2010년 G-20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등 활발한 금융외교활동을 펼쳤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성태 한은 총재는 지난25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제79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와 '금융안정위원회(FSB) 창립총회'에 참석한 후 7월 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BIS 연차총회에서는 BIS의 2008/09회계연도(2008.4.1~2009.3.31) 경영실적과 이익금 처분 내역 등을 승인하고 제79차 연차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우리나라가 지난 3월 신규 가입한 FSB 창립총회에서는 FSB의 조직 및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FSB운영위원회 진출을 확정했다.
FSB(Financial Stability Board)는 1999년 독일연방은행의 Tietmeyer 총재가 제안해 구성된 금융안정포럼(FSF)을 확대•개편(2009년 4월)한 국제협의체로 금융안정 촉진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으며, 회원은 G-20 회원국, 유럽중앙은행, IMF, BIS 및 OECD 등이다.
FSB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는 FSB총회의 의제선정, 국제기준설정기구의 이행상황 점검 및 조정 등 FSB운영방향을 결정하는 핵심조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G-7 등 16개국과 IMF 등 10개 국제기준설정기구로 구성된다.
이 총재는 이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와 '제17차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 Asian Consultative Council) 회의'에도 참석하였다.
세계경제회의에서는 버냉키(Bernanke) 美 연준의장, Trichet ECB총재 등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총재들은 각국의 확장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 등에 힘입어 금융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실물경제가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재정건전성 악화, 금융부문의 취약성 상존 등으로 향후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데 대해 대체로 견해를 같이 하였다.
이에 앞서 개최된 제17차 아시아지역협의회(ACC) 회의에서는 BIS아시아사무소의 영업현황, 조사연구 프로그램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시아지역협의회(ACC)는 2001년 3월 창설돼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중앙은행과 BIS간의 이해증진 및 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회원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등 12개 중앙은행이다.
이밖에 이 총재는 BIS Annual Conference에도 참석해 각국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금융시스템과 거시경제 안정'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이총재는 2010년 G-20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등 활발한 금융외교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