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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50년대 미국 젊은이의 상큼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그리스(Grease)’에 쏘울 고객이 함께 했다.
기아차㈜는 지난 26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에 기아차 홈페이지와 멤버십 센터를 통해 응모한 쏘울 출고고객 400명(200 커플)을 초대했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공연을 위해 450석 규모의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전관을 대여하고 오직 쏘울 고객만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펼쳐 참가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고객들에게 젊고 발랄한 뮤지컬 ‘그리스’의 이미지와 쏘울 사진, 쏘울의 주요 수상 내역 등이 담긴 대형 포토월 앞에서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뮤지컬 ‘그리스’는 대중적이면서도 쏘울의 주요 소비층인 20~30대가 가장 선호하는 뮤지컬이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쏘울 멤버십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쳐 쏘울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쏘울 고객에게 ▲영화 예매권 및 스포츠경기 관람권 50% 할인 ▲전국 27 개 미술관 및 박물관 무료입장 ▲전국 여행 상품 제휴 서비스 등 쏘울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쏘울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쏘울은 지난 3월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았으며, 4월에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 오토월드(Ward's Autoworld)가 주관하는 '올해의 인테리어(Interior of the Year)' 상에서도 ‘가장 멋진 인테리어(Grooviest Interior)’ 부문에 선정돼 해외에서도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