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한국과 중국 경제계가 투자 촉진과 통상분쟁 예방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국기업연합회와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국의 주요 경제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차 한중재계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번 양국 경제계의 합의는 지난해 한중 정상이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양국간 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이다. 실제 한국의 중국투자는 전년대비(신고액 기준) 23억불 감소했고, 중국의 한국투자도 5000만불 감소했다.
이날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경제협력 분야를 보다 더 넓혀 금융 등 서비스 분야와 에너지, 자원, 환경 분야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고, 왕쫑위 중기련 회장은 "급격한 변화와 위기상황 속에서 한중재계회의를 통해 양국 경제계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한중재계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 등 한국측 인사 18명과 중기련 왕쫑위 회장, 쉬러장 빠오깡그룹 회장, 런홍빈 중국기계공업그룹 회장, 왕지밍 중국석유화공그룹 고문, 창더촨 칭다오항그룹 회장 등 13명의 중국측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석한 중국 경제인들은 한국 경제계가 내년 5월 개최될 '상하이 엑스포'에서 한국기업관을 운영하기로 한 것에 대한 답례로 '2012년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국 기업들도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국기업연합회와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국의 주요 경제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차 한중재계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번 양국 경제계의 합의는 지난해 한중 정상이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양국간 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이다. 실제 한국의 중국투자는 전년대비(신고액 기준) 23억불 감소했고, 중국의 한국투자도 5000만불 감소했다.
이날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경제협력 분야를 보다 더 넓혀 금융 등 서비스 분야와 에너지, 자원, 환경 분야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고, 왕쫑위 중기련 회장은 "급격한 변화와 위기상황 속에서 한중재계회의를 통해 양국 경제계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한중재계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 등 한국측 인사 18명과 중기련 왕쫑위 회장, 쉬러장 빠오깡그룹 회장, 런홍빈 중국기계공업그룹 회장, 왕지밍 중국석유화공그룹 고문, 창더촨 칭다오항그룹 회장 등 13명의 중국측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석한 중국 경제인들은 한국 경제계가 내년 5월 개최될 '상하이 엑스포'에서 한국기업관을 운영하기로 한 것에 대한 답례로 '2012년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국 기업들도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