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구미6공장 SF6 저감 CDM(탄소배출권) 사업으로 연간 2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유진투자증권의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17일 "LG디스플레이 구미6공장에 내년부터 가동 예정인 SF6 저감설비로 확보되는 탄소배출권은 연간 55~98만 CO2톤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가격 및 계약기간등을 고려하고 LG상사의 지분률을 40%로 가정하면 연간 2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LGD 구미6공장 SF6 저감 CDM사업은 연간 20억원 영업이익 증가 효과
LG디스플레이 구미6공장에 2010년부터 가동 예정인 SF6 저감설비로 확보되는 탄소배출권은 연간 55~98만 CO2톤으로 추정. 최근 CER 탄소배출권 가격은 약 12,000원/CO2톤. 계약기간 10년, 연간 투자비 상각액 8.5억원(10년간 총 85억원)과 연간 추정 운영비 6.6억원, LG상사의 지분률을 40%로 가정하면, 연간 2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 예상
-LGD의 SF6 저감 관련 총 CDM 시장규모는 구미6공장의 3배 이상
동사의 CDM 관련 연간 영업이익은 7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 이유는
(1) LG디스플레이의 총 생산량이 구미6공장의 3배 이상. 모든 공장에서 구미6공장과 유사한 SF6 저감설비를 사용한다면, 향후 CDM 관련 영업이익은 연간 74억원(=20억원*100%/27%) 으로 증가 전망
(2) LG디스플레이의 생산량은 향후 4년간 연평균 13% 증가 예상되어, LG상사의 저감설비 시장규모도 증가 전망
(3)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전력사들의 SF6 CDM 방법 구매 가능성
-목표주가 34,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의 유전, 가스전, 광물 자원개발 진출 이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분야 사업 진출은 동사의 가치를 향후 증가시킬 전망
유진투자증권의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17일 "LG디스플레이 구미6공장에 내년부터 가동 예정인 SF6 저감설비로 확보되는 탄소배출권은 연간 55~98만 CO2톤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가격 및 계약기간등을 고려하고 LG상사의 지분률을 40%로 가정하면 연간 2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LGD 구미6공장 SF6 저감 CDM사업은 연간 20억원 영업이익 증가 효과
LG디스플레이 구미6공장에 2010년부터 가동 예정인 SF6 저감설비로 확보되는 탄소배출권은 연간 55~98만 CO2톤으로 추정. 최근 CER 탄소배출권 가격은 약 12,000원/CO2톤. 계약기간 10년, 연간 투자비 상각액 8.5억원(10년간 총 85억원)과 연간 추정 운영비 6.6억원, LG상사의 지분률을 40%로 가정하면, 연간 2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 예상
-LGD의 SF6 저감 관련 총 CDM 시장규모는 구미6공장의 3배 이상
동사의 CDM 관련 연간 영업이익은 7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 이유는
(1) LG디스플레이의 총 생산량이 구미6공장의 3배 이상. 모든 공장에서 구미6공장과 유사한 SF6 저감설비를 사용한다면, 향후 CDM 관련 영업이익은 연간 74억원(=20억원*100%/27%) 으로 증가 전망
(2) LG디스플레이의 생산량은 향후 4년간 연평균 13% 증가 예상되어, LG상사의 저감설비 시장규모도 증가 전망
(3)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전력사들의 SF6 CDM 방법 구매 가능성
-목표주가 34,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의 유전, 가스전, 광물 자원개발 진출 이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분야 사업 진출은 동사의 가치를 향후 증가시킬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