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김홍진의 FX마진 투자전략] 6월15일

기사입력 : 2009년06월15일 15:56

최종수정 : 2009년06월15일 15:56

[뉴스핌 Newspim] 뉴스핌은 FX마진과 해외선물 투자자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김홍진 부은선물 부장의 기술적분석 칼럼을 연재합니다.

김홍진 부장(아이디 이보)은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선물 영업팀에서 국채선물 및 달러선물 기관영업을 담당했으며, 현재 부은선물 영업 1팀에서 국내선물/FFA/LME 관련 기술적 분석 및 전략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유로달러- 박스권을 벗어날 때가 임박하지 않나 생각……

[ 유로달러 트레이딩 전략 ]
1. 우 상향하는 사선 (그림에서 1번)을 기간적으로 하향 돌파시 하방쪽에 힘이 실릴 듯
2. 이 자리는 현재 1.3945 언저리임. 오늘 이 자리의 지지 또는 돌파여부가 매매의 포인트
3. 여기 무너지면 제시한 저항선, 지지선 확인 하면서 매도 / 환매 전략으로 대응
4. 만약에 우 상향하는 사선(그림에서 2번 : 현재 1.3793 바로 위)마저 하향 돌파하면 헤드엔숄더 패턴이 완성
5. 이 경우 최소 목표치가 1.3326 언저리가 될 듯
6. 1.3991을 기간적으로 넘기면 의견 중립 전환 / 1.4080 넘기면 중립의견을 매수로 전환

[ 파운드달러 트레이딩 전략 ]
아래 내용 참조


반갑습니다. 일단 일봉 그림으로 단기 시세에 대해서 해석을 해 보시지요. 일일시황은 단 한 가지의 목적만 가지고 있습니다. 큰 그림의 방향을 파악하여 오늘 매매에 임할 때 마인드를 매도 / 환매로 접근하느냐, 매수 / 전매로 접근하느냐, 아니면 박스권 예상하고 밴드 매매로 접근하느냐에 대한 판단에 주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만 알아도 추세에 거스르는 매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손실은 최대한 줄이고 수익은 늘려 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계속 말씀 드렸지만 우 상향하는 사선(그림에서 1번)과 우 하향하는 사선(그림에서 4번) 사이에서 지금 계속 횡보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일봉 전환선(1.4072)와 기준선(1.3871) 사이, 즉 방향 탐색구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횡보장이라고 하고 방향탐색하고 있다고 하고 특히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즉, 4번 사선 위로 올라가거나 1번 사선 밑으로 기간적으로 내려가면 그 방향으로 아주 세게 갈 힘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지요.

방향이 잡히면 앞으로 어느 수준까지는 그 방향으로 배팅을 해야 합니다. 즉, 위로 가면 매수 / 전매로만 대응하고 아래로 방향 잡으면 매도 / 환매로만 대응 하는 것이지요. 아직은 방향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확인이 될 듯 합니다. 아래로 방향 준다면 어쩌면 오늘 방향 탈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일단 그림에서 앞으로 전개될 모습 중 만약에 1번 사선을 하향 돌파한다고 가정을 합시다. 이 경우 아래의 기준선에서 한 번 걸릴 수는 있는데 문제는 기준선이 수평 구간이 아니라 올라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지지력은 좀 떨어진다는 것이지요. 그 기준선 보다 더 중요한 자리는 사선 2번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현재 그 자리는 1.3793보다 조금 위에 있습니다. 그 자리가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해석합니다.

왜냐하면 이 자리 마저 무너지게 되면 기술적 분석에서 소위 말하는 헤드엔숄더 형이 완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즉, 그림에서 보시듯이 5번(왼쪽 어깨), 6번(머리), 7번(오른쪽 어깨)가 되면 4번(넥라인)을 기간적으로 돌파할 때 거의 확인이 됩니다. 이경우 최소 목표치는 현 그림에서 8번 수직선 자리 하단, 현재 1.3326 지지선 약간 밑이 되겠습니다.

이제 지금 1번 사선과 가격이 만나는 자리 1.3945 수준이 지지될 것인지 아니면 무너질 것인지에 대해서 비상한 관심을 가져야 할 줄 압니다. 무너지면 숏이 우세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일단 기준선 자리까지는 간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사실 그 자리도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걸리는 마디가 될 수는 있어도 강한 지지선 자리는 아닙니다. 그 보다는 1.3793에 주목 바랍니다. 이 자리 기간적으로 무너지면 1.3326 수준까지 계속 매도 / 환매 전략만 구사하면 되겠습니다. 즉, 올라오면 패고, 걸리면 정리 후 관망, 기다렸다가 올라오면 다시 패는 것이지요. 제시한 저항선, 지지선을 잘 참조하여 진입과 청산을 바랍니다.

위 의견은 1.3991를 기간적으로 넘기면 중립으로 의견 전환하고 마약 1.4080을 기간적으로 넘기면 중립의견을 매수로 전환합니다.


[ 저항선 ]
1.4393 / 1.4322 / 1.4182 / 1.4080 / 1.3991

[ 지지선 ]
1.3897 / 1.3793 / 1.3729 / 1.3487 / 1.3398 / 1.3326



다음은 파운드달러 그림을 보시지요.




현재 추세추종형 지표들은 롱 추세 여전합니다. 다만, 상대적 강도지표인 RSI는 가격이 전고점 근처까지 트라이 하였지만 전고점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과매수 상태가 계속 되어서 추가 상승에는 상단한 부담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보시면 종가로는 다블탑의 모양이 형성 되었습니다. 다블탑의 패턴이 완성이 되려면 아직 많이 멀었기에 여기서 언급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그러나, 과매수가 극심한 상황에서 고점을 넘지 못하고 밀렸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이 그림에서는 설령 올라서 전고점을 넘겨도 그림에서 보시는 사선 1번은 기간적으로 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즉, 고점을 보았거나 설령 고점을 본다고 해도 추세적으로 상승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이제 주의해서 볼 가격수준은 위로는 1.65879이고 아래로는 전환선 자리인 1.62310 수준입니다. 이 밴드내에서 돌파하는 곳으로 힘 실린다 이렇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개인적 생각에는 위 쪽이 좀 버겁지 않나 생각하기 때문에 고점 매도를 잡으려고 노력해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즉, 올라오면 패고, 걸리면 정리 후, 관망, 기다렸다가 올라오면 다시 패는 것이지요. 단, 1.65879를 절대로 내 주지 않는다는 전제를 달구요. 이 것 넘기면 롱으로 채널 상단까지 롱 플레이 해야겠지요. 제시한 저항선, 지지선 마디를 잘 활용하여 진입과 청산을 바랍니다.


[ 저항선 ]
1.70314 / 1.67628 / 1.65879 / 1.64511

[ 지지선 ]
1.62329 / 1.60653 / 1.59431 / 1.58027 / 1.56516


오늘도 돈 많이 버시고 한없이 나아가십시오. 즐투……


기타 상품들과 시간 차트에 대한 분석은 오늘 저녁 다섯번째 시황방송에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아래의 사이트 방문하셔서 신청을 해 주시거나 전화 주시면 내일 참석 가능하도록 조치 하겠습니다. 동시접속자가 50명으로 제한 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자세한 시황 및 기타 분석사항은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해당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사이트 :http://cafe.naver.com/fxstation
◆전화번호 : 02-3215-1519 ( 담당 : 김도성 차장 )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사진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